저 사실 굉장히 독하다는 이야기 많이 듣습니다.

그리고 많이 상처를 받는 것도 사실입니다.

조금 욱 하는 사람들 너가 뭔데 그런 이야기를 하냐며 따지듯 물을 때

참 뭐라고 해야 될까? 내가 괜히 기분 나쁘게 말을 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

들기도 했죠. 그런데 그거 아세요.

 

 

사실 제가 그렇게 독설을 하지만 제 독설로 인해서 상처받은 마음.

그 마음은 술 먹으면 나아질 수 있어요. 하지만 사회가 상처주는 것은 쉽게 나아지지

않습니다.

 

곪는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곪기 전에 나름 빨간 약 발라주며 약간 따끔하겠지만 여러분들에게 바이러스

침투 안하도록 하려는 역할을 하려는 것에요.

그러지 않으면 사실 호주워킹 갔다오고 난 뒤 참 아프거든요.

사회의 잔소리 참 가슴을 찢어놓습니다.

너 뭐하다 왔는데. 너 놀다 왔지!

 

 

 

그 업신여기는 듯한 표정으로 나를 위아래로 쳐다보는 그 시선.

너무 싫죠. 그 시선 받게 하지 않기 위해서 이렇게 독설하는 거랍니다.

누구나 남 기분 나쁜 이야기 하고 싶지는 않답니다. 어쩌면 잘 되라고 하는 측면

많은 것이죠. 요즘 조금 많이 힘들기도 합니다.

점점 나이 들어서 잔소리는 더 많아지는 것 같애 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힘도 나지 않고 말이죠.

암튼 오늘은 조금 씁쓸한 마음에 글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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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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