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내가 예전에 말이지.
어땠는지 알아! 하면서 한가닥 놀았다 허풍 한 번 안 쳐본 사람 없을 것에요.

저는 다른 것보다 예전에 상을 받았고 다른 사람에게 자랑할 만한 것에 대해서
가끔 술 먹으면서 자랑을 하고는 하죠.


지금 생각해보면 참 재수 없다고 생각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암튼 오늘 왜 이야기가 다른 길로 샜는가 물으시는 분들 많이 계실 것 같네요.

오늘의 이야기는 호주워킹으로 와서 잠시 과거를 잊으시길 바란다는 주제로
이야기할까 합니다.
사실 호주워킹 와서 자신은 과가 무슨 과이며 나 이런 일은 못해! 하면서
가리시는 분들 많이 계십니다.
물론 가리는 것에 대해서 제가 뭐라 말을 할 입장은 아니에요.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돈을 목적으로 오시는 분이
이것저것 가린다면 아무것도 못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비위가 약해서 그런 일은 못하겠어!
나는 사무직 일을 하고 싶어!


솔직히 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으며 그 곳에서 돈을 많이 준다면

굳이 때앙볕 혹은 피고름이 나올 정도로 빡세게 일을 하는 공장이나
농장을 선택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런데 몇몇의 워홀러 분들은 자신은 한국에서 곱게 자랐다는 것을
자랑이라도 하듯이 그런 일을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왜 왔냐 물어보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고 해서
왔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런 분들. 솔직히 그냥 돌아가셨으면 합니다.


자신이 노력하지 않고 떨어지는 감만 바라보고 있는 사람이라고 해야 될까?

호주라는 곳은 말 그대로 자신의 노력의 땀방울 만큼 힘든 일을 하는 만큼
돈을 벌 수 있는 곳입니다.

편한 일을 바라면서 많은 돈을 바라는 것은 조금 뭐한 이야기지만 도둑놈 심보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죠.

지금 혹시 호주워킹와서 떼돈 벌 생각만 가득차고
편하게 일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런 분들에게는 저는 강하게 말씀드리고 싶네요.

호주는 그런 분들에게는 환영의 장소가 아닙니다.

블로그 이미지

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