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워킹에 와서 우리는 자신에게 이상하리만치 솔직하지 못하다.

특히나 호주워킹으로 와서 영어정복을 어느 정도 생각하고 왔으며 갔다와서도

좋은 곳(대기업)을 들어가고 싶어하는 마음 있으면서 호주워킹 온 이유는

많은 견문을 넓히기 위해서 왔다고 한다.

 

 

그러면서 1년 어중이떠중이 시간을 보낸다.

어중이떠중이라는 뜻은 영어공부도 아니고 그렇다고 돈을 버는 것도 아닌 애매한

상태를 이야기한다.

 

뭐 그렇게 갔다온 것에 대해서 잘못되었다 잘했다 훈장질 하는 것이 아니다.

문제는 그런 사람들이 유달리 대기업에 지원하면서 떨어지면 자신 탓을 하지 않고

사회탓을 한다는 데 문제가 있다.

 

생각해보면 대기업 입장에서는 호주워킹을 갔다온 것에 대해서 군제대한 것으로

당연시 생각하는 시간이 아니다. 호주워킹 기간 동안 1년이면 1년동안 뭔가 보여주길

원하고 2년이면 더 큰 것을 원하는 것이 당연지사다.

 

 

우리나라는 다들 알다시피 자본주의 사회다. 다른 나라로 이민을 가지 않는 이상은 싫더라도

우리나라 사회에 맞춰서 살아야 되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상하리만치 자신에 호주워킹 생활에 대해서는 솔직하지 못하다.

솔직히 열심히 한 사람은 당당하며, 혹은 기업에 지원해서 떨어지면 자신을 반성한다.

자신보다 더 열심히 한 사람에 대해서 내가 부족했어 하며 자신의 부족함을 탓한다.

하지만 몇몇 이들은 그런 모습보다는 사회 탓 나라 탓만 할 뿐이다,

솔직해져라. 그리고 자신을 냉정하게 바라보는 눈을 길러라.

 

 

 

호주워킹 와서 좋은 직장 못 들어가는 것은 사회가 잘못된 것보다는 본인이 사회에 맞는

스펙을 기르지 못한 것이라는 깨닫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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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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