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워킹 - 왜 나이를 생각하는가?

호주워홀러 최고령이 되어버린 나.
모든 사람들이 내 나이를 물어봤을 때 워킹비자로 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 그도 그럴 것이 내 나이 한국나이로 34살.
1979년 6월 6일생.

나도 여태 이곳에 있어봤지만 79년생을 본적이 불법체류자로 있는 사람을
봐왔지 79년생 워홀러를 본적이 없다.
간혹 80년생이 자신이 최고령이라 생각하며 활동하는 것을 봤어도 말이다.

오늘 왜 갑자기 나는 나이 이야기를 할까?

많은 이들이 나이를 자꾸 생각하며 호주워킹 이때 아니다 싶으면
못간다고 생각해서다.
준비도 되어 있지 않으면서 무조건 지금 아니면 못 간다고 이야기한다.

솔직히 이곳 호주에 온 친구들 대부분은 후회를 한다.
그 후회는 영어를 하지 않고 왔다는 것에 후회를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나 역시 영어를 많이 공부를 했으며 외국인들과
이제는 의사소통은 하고는 있지만 더 영어를 잘했다면 기회가
더 많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다.

그런데 영어왕초보가 열정으로 오려고 한다.
열정이면 다 된다고 생각하고 온다.

솔직한 이야기로 그 것 만큼 후회스러운 일 없다.

자신이 사기를 당하는지도 모르고 사기를 당하는 느낌이
얼마나 기분 나쁜지 아는가?

나이를 생각하지 마라.
나 최고령 34살도 호주워킹으로 와 있다.
6년 전 실패한 호주워킹을 성공으로 이루기 위해서 말이다.

호주워킹으로 요즘 많은 사람들이 질문을 하는 데 있어서
지금 아니면 못 갈 것 같다는 식의 이야기를 젊은 친구들이
많이 하는 것 같아 오늘 쓴 이야기 적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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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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