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워킹을 갔다오신 분들이면 공감할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이야기는 영어가 아닌 경상도 사투리가
늘어난다는 것에요.

왜 그런 일이 발생할까요?
그 이유는 호주워홀러 분들 중에서
유독 부산, 대구 분들이 많이 가십니다.

왜 그런 현상이 벌어졌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상하리만치 제가 있었던 시기에는
저 빼고는 농장멤버는 경상도 부산 출신이었구요 ^^

청소 멤버는 대구출신들이었습니다.

마치 군대를 가게 되면 서울 출신이
별로 없듯이 이상하리만치 경상도 분들이 많다는 것이죠.
그 현상은 어떻게 딱히 그렇다고 정의를 못 내립니다.

그런 현실 속에서 실제로 저 역시
호주워킹에서 만났던 인연으로 인해서
지금은 경상도 사투리를 조금은 쓰게 되더라구요

그 대신 목표로 삼았던 영어는 늘지 않고 말이죠.

맹모삼천지교 라는 말이 있듯이
환경에 따라서 영어를 공부를 해도 할 수 있다는 것이죠.

지금 그 당시를 후회하지는 않지만
영어를 최종적으로 공부를 못한 것도
어쩌면 너무 한국인 친구들하고 어울려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호주워킹을 가시는 분들 중에서
영어정복을 위해 가시는 분들 많을 것이라
생각해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한국인을 만나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한국인을 만나더라도 외국인들과 같이 만나서
영어의 조건을 완성시키라는 것이죠.

일본인, 중국인 친구들이 있는 상황에서
영어가 아닌 다른 언어를 쓸수는 없는 것이니 말이죠.

호주워킹에서 영어정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외국인친구를 사귀는 것이
바로 그런 의미에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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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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