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워킹을 가게 되면 꼭 하나쯤은 가지고 들어오는 사진이 있다.

바로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그리고 여러가지 호주를 상징하는 사진.

코알라, 캥거루와 같이 어울려서 찍은 사진들.

그 사진만 담아오는 가라고 핀잔주는 식의 이야기를 하려는 것 아니다.

내가 오늘 말하고 싶은 것은 그렇게 유명한 곳에서 사진찍는 것보다는

자신만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들 많이 가지고 있으라는 것이다.

실제로 호주에 가게 되면 대부분이 비슷한 사진들을 가지고 온다.

나는 그것보다는 본인들과 정말 호주생활 아름답게 보냈던 그 친구들을 담아오는 것은

어떨까 싶다.

 

 

 

나는 사실 예전 6년전에는 오로지 농장에서 그리고 처음 한 달 정도 설렘의 마음을 가지고

호주의 모든 것이 신기했던 그 당시의 사진만 가득하다.

나와 함께 지냈던 소중한 이웃들과의 사진은 없었다.

 

 

그런 점에서 나는 호주워킹 가는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다.

그 순간순간의 행복을 느낀 사람들과의 사진을 담아오는 것은 어떤가?

하는 생각이다.

 

 

지금 이 순간도 많은 학생들은 유명 건축물 앞에서 카메라 셔터 누르고 있다.

 

 

하지만 나는 말하고 싶다. 그 사진보다는 옆에서 워킹생활을 함께 고생하며 살고 있는

자신만의 추억 속에 자리매김할 친구들을 사진 속에 담아오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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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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