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워킹세컨비자를 있으면서 사실 한국소식을 안 듣고
호주에 집중하려고 해도. 제가 한국인이라는 것을 어찌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의 소식을 접하고 싶고 요즘 한국에서 어떤 것이
유행하는지 알고 싶은 마음.


그 중에서도 아무래도 연예계 소식에 가장 많이 민감한 것이 사실이죠.
그리고 요즘에 가장 핫이슈라 할 수 있는 나가수의 루머와 여러가지 소식은
저를 힘들게 만들더군요.

왜냐하면 매번 호주의 편안한 생활을 즐기다 훌륭한 가수. 인지도가 없는 가수라 하더라도 어느 정도 사회적인 성공을 가진 사람들 안에서 또 1등과 7등을 가리는 그 프로 자체가 너무 잔인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는 음악방송 중에서 슈퍼스타 K 방송을 볼 때가 즐거웠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은 말 그대로 전혀 인지도 없는 사람에 도전과 눈물을 보여줬던 프로그램이었으니 말이죠. 하지만 나가수는 전설이라 불리우는 가수들의 노래를 들을 때 귀는 즐거웠지만 나중에 씁쓸한 마음은 어떻게 설명이 안 되더라구요.

앞서서 이야기했듯이 호주워킹을 갔다오고 나서 1년동안의 그 공백기가
전설들도 순위를 매기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저를 어떻게 압박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호주워킹을 하면서 귀를 즐겁게 하지만 마음은 아프게해주는 나가수.
전설까지 순위로 매기는 사회가 무섭기만 합니다.
블로그 이미지

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