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역겨운 대한민국의 현실이 계속되고 있다. 뭐 하루하루가 혈압오르게 만드는 대형사고다. 하지만 이제 무감각하다.

마치 예전 공포영화 속 머리 잘리는 모습에 몇일 악몽에 시달리던 것이 이제는 능지처참을 당하는 모습을 봐도 에이! 뭐 이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제는 우리나라에서의 비리와 부정적인 사고는 흔하디 흔한 일인 것이다,

 

 

 

 

사실 내가 호주워킹을 하면서 뭔가를 해와야 된다고 이야기하는 것. 솔직히 내 스스로도 내가 짜증난다.


1년동안 자기 혼자 하고 싶은 것 할 수 있는 그런 자유를 부여받지 못하고 왜 자꾸 뭔가 성과물을 내라며 훈장질을 하냐는 것이다.

 

 

 

근데 내가 겪어서 그런다.
항상 우리나라 사회는 결과를 본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책임지라고 한다.

 

아무리 공부 잘했던 애도 수능성적이 나쁘면 재수를 하라고 권한다. 그 날 컨디션에 따라서 인생에 달라지는 것이다. 이 얼마나 화가 날 일인가? 근데 화를 낸다고 달라지나. 달라지지 않는다.

 

매일 일어나도 똑같은 악몽만 있을 뿐이다.

그런 현실 속에서 나는 나의 후배와도 같은 호주워홀러들에게 내 쓰라린 이야기를 하며 호주워킹을 갔다온 뒤 사업을 하거나 혹은 전문직 종사가 아닌 이상은 절대로 뭔가를 얻어오라고 말을 한다.

 

 

 

 

경험 말고 영어실력 같이 실질적으로 사회에서 이 녀석! 뭔가 해왔구나! 라는 것을 해가지고 오라는 이야기다.

 

지금 현재 역겨운 현실,
전여옥 표절, 문대성 표절 그리고 이석기 김재연 등등의 모습을 봐라. 저와 같이 후안무치들이 성공하는 사회가 대한민국 사회다.

 

내 조언이 말도 안 되는 망언이 될 때 우리나라 사회가 바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런데 우울하게도 그런 현실이 아니라는 것이 씁쓸하기만 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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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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