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최저임금에 대해서 사람들 많이 있다.
국내최저임금을 비교하면서 호주최저임금 많이 받는다며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호주워킹 간다.
그런데 한 가지 이야기할 것이 있다.
동남아인들이 과연 우리나라 최저임금에 준하는 임금을 받을까?
아니 동남아인들이 우리나라 최저임금을 못 받는 것에 대해서 항변하고
항의할까? 상식이 있다면 아니다.
그 이유는 뭐 말을 안해도 알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동남아시아 노동자를 쓰는 이유는 임금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호주에서의 고용주는 한국인을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
물론 영어 잘되고 기술력 있는 사람이라면 성실한 우리나라 사람들 마다할 일 없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기술력이 있지만 영어가 안 되는 사람들 많이 있다.
호주언어인 영어가 안되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다.
그들에게 최저임금에 준해서 줘야 될까?
애석하게도 호주인들은 냉정하다. 그런 돈을 주고 고용할 일이 없다.
결국 그들에게 고용되는 사람은 10의 1 아니 100의 1정도 수준밖에는 없다.
그것도 영어가 되는 사람들 중에 고용되는 확률이다.
고용주 입장을 이해못하는가? 나는 솔직히 이해한다.
왜 굳이 언어 못하는 사람들에게 최저임금에 준해서 임금을 줘야 되는가?
말 그대로 저렴한 임금으로 쓰지.
호주워킹은 가끔 상식이 무너지는 경우가 있다.
본인이 호주인 고용주라 생각하고 본인을 써야 되는 이유를 영어로 자세히 이야기해보자.
영어로 자세히 이야기할 수 있다면 당신은 최저임금을 논할 자격이 있다.
하지만 주저한다면 당신은 호주최저임금을 논할 자격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