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워킹을 가면서 가장 좋은 것 중의 하나는 뭘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을 이야기한다면 아무래도 가장 좋은 것 중의 하나는
외국인친구들을 사귈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한국에서도 많은 외국인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그냥 스쳐지나가는 인연으로 남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같이 일을 하면서 같이 살지 않으니
아무래도 깊은 인연을 맺기란 쉽지 않는 것이죠.

요즘에 호주에서는 다른 나라와는 다르게 정말 많은 타이완 친구들이
많이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워킹들 대부분이 타이완 친구들인 경우가
많죠. 이들의 전반적인 저의 평가는 조금은 시끄럽다는 것.
왜냐하면 발음의 4성을 가지고 있어서 아무래도 음절의 높이와 깊이가 틀림에
따라서 뜻이 틀려서 그런지 굉장히 발음을 강하게 하는 편이라서
조용한 공간에서 그들이 이야기하면 잠이 확 깰 정도의 시끄러움을 자랑하죠.

그리고 이번에 알게 된 것은
이들은 중국인이라고 불리는 것을 싫어한다는 겁니다.
중국사람이냐고 물으면 우리나라 사람에게 북한 사람이냐고 물어보는 격으로
생각하면 어느 정도 이해를 하실 겁니다.

암튼 이곳 호주워킹을 오게 되면 다른 경험보다
외국인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고 같이 즐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견문을 넓힌다는 의미.
어쩌면 외국인 친구를 사귀면서 우리나라와는 다른 문화를 접하면서
느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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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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