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워킹으로 가서 호주인 고용주 밑에서 일을 한다는 것.
솔직한 이야기로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호주인턴쉽 혹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정보를 얻어가는 경우가 사실이죠.

그런데 이런 생각이 듭니다.
호주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일자리정보를 구한다는 것.

 

그 이야기는 필리핀 사람이 우리나라에서 일자리 구하려고 따갈로어로 쓰여진 자국민이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일자리 정보를 구한다는 이야기와 같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사실 오늘 이야기할 부분은 그런 부분입니다.

저는 서울 사람입니다.
그리고 부산에 아는 동생들이 많이 있죠. 그리고 잠시 6개월 동안 부산에 놀러가기로 했습니다. 계속 놀수는 없고 정기적인 일을 구하기에는 짧은 시간이고 아르바이트를 구하려고 하겠죠.
그렇다면 저는 어디에서 정보를 얻을까요?

이 질문의 답이 여러분들이 호주에서 일자리를 구하는 팁이 됩니다.

예! 제가 아는 동생들에게 물어보겠죠. 어디에서 아르바이트 자리를 얻겠냐고 말이죠.
왜 물어볼까요? 당연히 그들은 현지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기에 자연스럽게 그런 정보를 많이 알고 있기 때문이겠죠.

이런 논리가 이상하리만치 호주워킹에서는 적용이 안됩니다.
아무래도 언어가 안 되기에 누군가에게 의존하는 것이죠.

하지만 나중에 되면 깨닫게 됩니다.
아! 한국인을 믿지 말라는 이야기가 바로 이 이야기구나!

저는 사실 처음에 호주를 가시는 분들에게 홈스테이를 꼭 하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홈스테이 가족에게 가족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라고 말합니다.

호주인도 우리나라에만 있을 법한 情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자신의 한국인 자식이 일자리가 없는데 가만히 있지는 않는다는 것이죠.

한국인 학생이 영어실력만 된다면 충분히 아르바이트 자리가 어디어디에 있다는 정보는 충분히 알려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고요. 아까 앞서서 이야기한 제가 부산동생들에게 아르바이트 정보를 물어보는 것과 같은 논리겠죠.

호주워킹으로 일자리구하기 팁.
그것은 현지인과 친해지고 가족 같은 유대관계를 가지라는 것입니다.



블로그 이미지

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