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필리핀어학연수가 전체 유학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필리핀어학연수의 어떤 장점이 사람들을 불러모으는 걸까요?

이전에 필리핀학교에 대해서는 많이 이야기했으니 오늘은 다른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필리핀의 저렴한 물가.
그것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필리핀에서는 실제로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하는 가격으로 여행을 갔다올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필리핀어학연수에서 가장 좋은 점은 제가 생각하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을 갈 수 있다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자연이 줄 수 있는 선물이라 이야기하는 백사장을 가지고 있는 천혜의 경관을 가진 곳에서 1박2일을 보내는 데 고작 10만원도 채 안 된다는 것이 믿어지시나요?

그 비용도 모든 것을 다 포함한 가격입니다.
고급리조트 비용과 스노쿨링 비용 그리고 바베큐 식사까지 말이죠.

실제로 호주워킹을 가시는 분들에게 죄송한 이야기지만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호주거지 필리핀황제.

말 그대로 호주에서는 정말 참혹하다 싶을 정도로 제대로 된 음식을 못 먹는 것이 현실입니다. 더군다나 지금은 환율도 고환율이다보니 더더욱 못 사먹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보통 아침은 식빵 아니면 굶고 다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 호주에서 돈을 많이 벌고 나중에는 필리핀에 가서 황제생활을 하는 경우가 요즘 트랜드라고 할 정도죠.

그런데 문제는 호주에서 그렇게 살던 학생들이 필리핀에서는 돈을 함부로 쓰고 필리핀인들을 하인 부리는 듯한 시선으로 대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필리핀 사람은 자존심 하나로 산다고 할 정도로 돈이 없어도 자신의 삶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런데 그런 자존심을 건드리는 듯한 행동을 많이 한다는 것이죠.

현재 수없이 많은 필리핀 사람들의 시선.
한국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I HATE KOREAN이 되는 현실에 대해서 끄덕여지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호주거지, 필리핀황제라는 단어가 두 번 다시 들리지 않는 현실이 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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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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