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허경영 미니홈피

허경영이 돌아왔다. 그리고 출소 3일만에 김구라 이경규 한성주가 진행하는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했다.
워낙 그 프로그램의 특성이 특별한 사람을 소개하는 것이니
허경영의 화성인 같은 모습에 당연히 출연할 것이라는 생각을 한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조금 이 상황이 심상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허본좌가 돌아왔다는 식으로 언론매체에서 그의 복귀를 환영하고 있는 것이다.

정확히 이야기해서 연예계쪽에서는 허경영 같은 떡고물도 없다.
그는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서 신빙성도 없고 신뢰도 없지만
뻔뻔할 정도로 자신감 있는 태도로 자신을 홍보한다.

즉 이미지를 생각하는 기타 연예인의 모습이 아닌
철저히 망가뜨려도 그는 상관없는 연예뉴스의 떡고물 중의 최고의 떡고물인 것이다.

그런 모습 때문인지 여러 연예프로그램에서 그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허경영 쇼를 하겠다는 제안을 한 사람도 있고.
음반발매까지 진행한다고 하니 가희 연예계에서 핫 이슈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허경영은 특유의 입담(?)으로 사람들에게
2012년 대선은 자신이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허풍을 떨고 있다.

그런데 도대체 이런 현상이 왜 벌어져야 되나.
1년여동안의 옥고. 그것도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를 저지른 죄인을
방송에 출연시켜놓고 시청률을 내겠다고 하는 방송사의 모습
어떻게 봐야 되나.

나는 솔직히 시청률에 목이 메인 방송윤리에 적합하지 않는 PD의 잘못보다는
지금 우리나라에 정치인이 없어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것 아니겠는가?

단순히 자신의 입신양명을 위해서 서민들의 모습을 나몰라하는 모습.

허경영의 대선진출에 대해서 허풍이 아니라고 말하는 몇몇의 글들이
눈에 띈다/ 그래도 허본좌는 지금의 국회의원보다는 우리들을 위한 말도
안되는 공약이라도 세우질 않는가?

이 말 어떻게 생각하는가?
어차피 우리들 국회의원들 중에서 국회의원 되고 나서 자신이 한 공약
제대로 지키는 사람들이 어디있는가?
그리고 공약이 있다고 하더라도 서민을 위한 공약은 또 어디있단 말인가?

어차피 국회의원자리에 올라서면 K-1선수들처럼 치고 박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허경영의 허풍은 애교로 봐줘야 되는 수준으로 여기는 것 아니겠는가/

지금 현재 국회난장판 모습을 해외에 보여주는 것보다
차라리 허경영의 저 천진난만한 허풍을 차라리 보여주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 것이 나만의 생각인가?

진정한 국회의원의 모습이 나오지 않는한은 허경영 같은 사람은
계속해서 활동하게 될 것이다,

우리나라 정치는 과연 어디로 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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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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