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은퇴이민 지역으로 떠오르는 지역.

그곳은 바기오다. 실제로 많은 이들은 필리핀이 위험하다고 만류하지만 바기오를 경험한 사람이라면

필리핀의 단점을 상쇄시킬 정도의 평화로운 분위기라고 말을 한다.

 

개인적으로 바기오가 좋았던 점은 주택지역과 유흥지역이 붙어있지 않다는 점이다.

 

지금은 바기오의 평균적인 주변 지역 모습이다.

 

 

 

 

 

 

정말 평화롭다는 이야기가 괜히 나온 것이 아닐 정도로 조용한 도시적 분위기가 느껴진다.

 

더군다나 콘크리트 건물 가득 고층건물 가득 있는 대도시와 달리

힐링되는 자연환경을 품은 바기오는 사람들에게 예전 그리워하던 유년시절의 향수를

자극할만한 풍경을 가지고 있다.

 

 

나 역시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지체하지 않고 오로지 앞만 바라보고

사는 경쟁시대 속 지쳐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 점에서 평화로운 바기오의 모습이 내가 그렇게 그리워하던 유년의 살갑던 그 시대를

닮아 있는 것 같아서 좋았다.

 

 

 

 

 

흙장난도 치고 동네 친구들과 어울리는 그런 모습.

 

지금은 낯선 사람들에게는 말도 붙이지 말고 도망치라고 권하는 사회가 되어버려서

씁쓸한 느낌을 감출 수 없다.

 

그런 반면 바기오는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가지고 있다.

 

힐링되는 자연환경과 함께 흙장난치며 뛰어놀 수 있는 그런 곳.

 

 

굳이 전원주택 필요없이 지역 자체적으로 힐링과 자연을 품은 도시.

바기오! 이렇기 때문에 해외은퇴이민지역으로 선호하게 된 것 아닌가 싶다.

 

 

사진과 동영상을 통해서 여러분들에게 바기오를 간접체험하는 글을 많이 올려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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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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