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스파르트 어학원 사진

저는 영어공부하는 데 있어서
스파르타로 가야 되요,

누군가가 압박을 하질 않으면 공부를 하지 않거든요.

그래요.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네요,
평생 타성에 젖어서 사실 생각인가요?
타성에 젖어서 공부하라고 그럴때에만 하실 건가요?

사실 필리핀어학연수를 하시는 분들,
그리고 이상하게 우리나라 사람만이 스파르타라는 공부법을
좋아라 한다,

왜 그럴까?
그것은 아마도 계속해서 공부를 하라고 압박하던 유년기 시절부터
만들어졌던 마음이 아닐까 싶다,

성인이 되고나면 작심 3일이 되어버리고
그 다음날 되면 다음에 하지 하면서 계획이
송두리채 무너지는 현실,

아마 모두 한 번쯤은 경험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외국에 학생들은 사실 어느 정도 자발적으로 할 시점이 되기 전까지는
공부를 하지 않고 놀기에 바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자아가 형성이 되지 않는 상태에서
무조건 주입식 수업을 받다보니 타성에 젖어 살게 된다,

그러다보니 성인이 되어서도 스파르타 교육이 진정한 교육법이라고
이야기한다.

어떤 외국인들이 스파르타 교육을 좋아할까?
아마 스파르타 교육을 좋아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아니 유일하게 쓰고 있는 나라는

아마도 대한민국  하나만이 아닐까?

지금 현재 초등학생의 조그마한 몸뚱아리에 학원가방을 짊어지게 하고
있지 않는가?


그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스스로 공부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될까?
요즈음 초등학생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이런 말을 한다고 한다,

옷을 입어라 라는 말을 할 때
예전 아이들은 알아서 입는 데
요즘 아이들은 어떤 식으로 입어요 라고 묻는다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우리나라 교육이 타성에 젖어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30대 어른이 되어서도 스파르타로 영어공부를 가야 되는
이 나라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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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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