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여름수도라고 불리는 바기오.

 

바기오는 왜 여름수도로 불리게 되었을까?

개인적으로 바기오에 거진 1년 이라는 기간동안 머물며 느낀 바기오의 장점.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바기오 날씨라고 생각한다.

 

가만히 있어도 육수가 절로 나오는 다른 필리핀의 지역하고는 다르게

바기오 날씨는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사랑한다는 가을 날씨를 품고 있다.

 

 

물론 우기 시즌에는 비가 많이 와서 약간은 당혹스러울 때도 있다.

우기 시즌에 태풍까지 겹치게 되면 하루 종일 해를 못 보는 경우도 있다.

 

그러다보니 우기시즌에 연수를 온 학생들은 바기오 날씨가 안 좋다는 것에 대해

의아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나는 해를 못 보고 하루 종일 습한 기분만 느꼈는데 하면서 정말 뽀루뚱한 반응을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다보니 실제 바기오가 날씨가 정말 최악이다 라고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아무래도 장점보다 단점. 그리고 나쁜 점이 급속하게 퍼져나가듯이

어찌보면 바기오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날씨가 단점으로 퍼져나가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우기시즌의 바기오 모습과 날씨가 좋을 때의 바기오 모습을 동영상으로 올리도록 하겠다.

 

바기오에 옹호적인 입장에서 바라볼 때는 항시 바기오의 화창한 모습만

바기오에 부정적인 입장에서 바라볼 때는 항시 바기오이 우중충한 날씨 모습만 올리는 것과

달리 비교할 수 있도록 동시에 올리도록 하겠다.

 

여러분들의 판단은 어떤가?

 

내 개인적인 판단으로 항시 가만히 있어도 육수가 흐르는 필리핀의 다른 도시와는 다르게

너무 춥지 않은 즉 영하로 떨어지지 않는 날씨 정도 수준의 겨울날씨

그리고 여름 그리고 봄 가을 날씨를 가진 바기오가 나는 뭔지 모르게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미국의 식민지 시절.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계획도시로 만들어진 바기오.

 

 

어찌보면 미국인들도 바기오 날씨의 매력 때문에 바기오를 여름수도로 명칭했는지 모르겠다.

 

그럼 오늘은 필리핀 여름수도라 불리는 바기오 날씨에 대해서 글 적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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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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