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최성수기는 언제일까?

 

단연코 연말이라고 말할 수 있다. 실제로 연말에는 마닐라, 세부 같은 경우에는

엠블란스가 항상 대기한다고 이야기한다.

 

폭죽을 전쟁이라도 하듯 터트리고 그것도 불법폭죽을 터트린다.

 

약간의 과시욕을 드러내기 위해서 불법으로 폭죽을 개조하는 것이다.

그래서 실제로 많은 사상자가 나온 적도 있다.

 

그 정도 수준의 마닐라 분위기는 아니지만 이곳 바기오의 유명 관광지는

하루종일 들썩였다.

 

크리스마스 이브 현장 모습을 지역별로 보여주도록 하겠다.

 

 

이곳은 바기오 시티투어를 계획하는 사람이라면 꼭 가봐야 되는 지역으로 손 꼽히는 지역

바로 마인스뷰다. 예전같지 않다는 이야기도 들리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여러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봤다!

귀여운 꼬맹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절로 웃음이 나왔다.

 

그리고 이곳은 캠프 존 헤이다. 역시나 필리핀 바기오에 오게 되면 꼭 가야 되는 여행지다.

 

여학생들이 이곳 캠프 존 헤이를 오면 힐링 된다고 할 정도로 시설적인 측면 등

모든 것을 갖춘 곳이다.

 

이곳에서도 폭죽이 터지면서 여러가지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폭죽이 터지는 순간은 동영상을 촬영하지 못했고

이 당시 함께 했던 학생들의 동영상을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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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썸 타는 사이라면 이곳에서 프로포즈 하면 100프로 달성이 된다는 그 유명한 호텔 알려주고자 한다.

 

 

마눌호텔 같은 경우는 다른 것보다 정원이 워낙 아름다워서 평소에도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정원이 워낙 아기자기하니 예뼈서 말이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더더욱 화려해진 마눌공원 모습이다.

 

실제 나 역시 예쁜 것에 감흥이 없는 1인인데 이 모습에는 여기는 여자들이 뽕 가겠네!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실제로 하루 숙박에 30만원이 될 정도니 최고급 호텔이기는 최고급 호텔이다.

특히나 최성수기인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말 다한 것이다.

 

 

그리고 나는 개인적으로 마눌호텔이 좋았던 것은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멋진 정원을 무료개장

해준다는 점이다. 그러다보니 크리스마스 공연도 볼 수 있고, 사진도 찍을 수 있고

 

말 그대로 투숙객 아니면 접근 금지 이런 개념이 아닌 情이 넘치는 것이 아주 보기 좋았다.

 

 

이날 공연을 하는 악단의 모습이다.

 

삼각대를 들고오지 않아서 흔들흔들 장난 아니다.

 

역시 사진을 찍을때는 무겁더라도 삼각대는 필수로 가지고 다녀야 되겠다.

 

 

그 날 찍은 동영상 모습을 올려보겠다!

 

역마살이 끼어 항상 외국을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했는데 오늘따라 가족이 보고 싶다.

확실히 필리핀에서 바기오는 가족단위로 움직이는 사람들이 많이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유독 가족생각이 많이 난다.

 

 

마눌호텔 포토존이라고 할 수 있는 곳에서 독사진 한 컷 박아본다.

 

 

가족들에게 나 무사하다고 할 수 있는 사진.

이렇게 멋진 곳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한다는 것이 못내 아쉽다.

 

 

필리핀 바기오의 크리스마스. 이제 그 분위기가 식어가기도 전에 연말이 또 다가온다.

 

오늘따라 글을 쓰며 가족이 많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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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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