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바기오 맛집이 많은 지역을 말하면 50'DINER가 위치한 곳 티처스 캠프다.

예전 선교사들이 교육을 받는 장소가 티쳐스 캠프였던 관계로

양식 맛집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

 

그 중에서 여러 여행사이트에서 바기오 10대 맛집으로 꼭 선정되는 곳이 있다.

 

 

그곳은 피프티 다이너와 함께 양대 산맥이라 불리는 그럼피 조이다.

GRUMPY JOE다.

 

 

이곳은 2층에 위치해 있다.

약간 고급스러운 실내는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젊은이들이 좋아할 만한 인테리어 모습을

가지고 있는 곳이 바로 이곳 그럼피조이다.

 

 

보면 알다시피 신세대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가족단위 형식의 손님보다는 젊은 연인 혹은 학생들이 찾는 곳이 바로 이곳 글럼피 조이다.

 

 

 

금액은 사실 너무 비싼 정도는 아니지만 바기오에서는 중상급 이상의 금액이다.

 

 

메뉴판은 두 가지로 샐러드와 디져트 등을 나타내는 메뉴판

 

 

음료메뉴판 그리고 피자와 파스타를 나타내는 메뉴판이 따로 되어 있다.

 

 

무엇을 주문해야 될지 몰라 나는 칠판에 베스트 샐러 녀석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나와 같이 사는 녀석과 함께 베스트셀러 파스타인 SPICE SEAFOOD

파스타와 9인치 치킨 바베큐 피자를 주문했다.

그리고 75페소 스트류베리 아이스티와 라즈베리 아이스티를 주문했다.

 

주문한 음식을 보여주기 전 말해주고 싶은 점은

나는 개인적으로 피자와 파스타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곳 파스타와 피자는 정말 갑 중의 갑이었다.

너무 맛있었다. 피자를 싫어하고 파스타를 싫어하는 이의 마음을 홀리게 만든

그 녀석의 모습들을 공개한다.

 

 

이것이 바로 씨푸드 파스타다.

비주얼 정말 작살이다.

 

실제로 그럼피조이의 명성을 만들었다고 하는 파스타가

바로 이 녀석이다.

 

맛을 어떻게 표현할 방법은 없고 비주얼로밖에는 표현이 안되는 점을

이해해달라!

 

 

그리고 이것은 75페소 스트류베리 아이스티다.

사실 이것은 기대했던 만큼은 아니었다.

그냥 콜라를 주문한 것이 더 좋지 않았나 싶다.

 

 

 

다시 한 번 그럼피 조이의 명성을 만들어준 파스타 녀석 사진 한 컷,

그리고 그와 함께 피자를 싫어하는 이도 이 피자 만큼은 홀릭이 무엇인지 깨닫게 만드는

그 녀석. 그 피자를 보여주겠다

치킨 바베큐 피자!


여태 내가 평생 먹어본 피자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맛있는 피자.

바로 그 피자가 이 피자다.

 

 

 

너무 맛있고 많은 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평소에 하지 않게 설정샷까지 찍었다.

 

피자를 들어보이는 시늉까지 주문했다.

그 정도로 나에게 있어 이 피자는 피자를 싫어하는 이도 먹고 싶어할 만큼의 비주얼과

맛을 자랑한다고 할 수 있다.

 

그렇게 해서의 금액은 다음과 같다. 9인치 치킨바베큐 피자 금액이 255페소

해물파스타가 210페소 음료수 두 잔 75페소씩 그래서 토탈 615페소가 나왔다.

 

우리나라 돈으로 약 16000원 정도 되는 금액이다.

 

정말 이 정도면 한국이라면 3만원 이상 줘도 못 먹을 콸리티의 피자와 파스타다.

 

강추하고 싶은 그 곳! 그곳은 바로 그럼피 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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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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