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필리핀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연간 백 만명이 넘어서고 있다.

위험하다고 말을 하지만 실제로 필리핀을 방문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재방문이 거의 대부분이다.

 

필리핀이 그만큼 매력적인 곳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가 아닐까 싶다.

 

그런데 유독 필리핀에 가게 되면 얼굴이 찌뿌려지는 것이 있다.

 

 

그것은 개들이다. 필리핀 세부 곳곳을 가게 되면 영화 속에 나오는 좀비 개가

딱 저렇게 생겼을 것이다! 생각할 정도로 피부병이 걸린 개들이 많이 있다.

 

더군다나 이놈의 개들은 무서움이 없다. 필리핀 사람들도 내쫒는다던지 무슨 조치를 취해야 되지만

그냥 내비둔다. 그러다보니 피부병 걸린 개들은 무슨 좀비처럼 어슬렁어슬렁거린다.

 

그러다보니 약간 빈민가 주변을 가게 되면 조금은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괜히 재수 없게 광견병 걸린 개한테 물리기라도 한다면... 아찔한 생각이 든다.

 

 

 

이런 필리핀의 일반적인 개들의 모습과 달리 필리핀 바기오는 개들의 천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반려동물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보통의 투계들이 그 반려동물 이상의 사랑을 받는 것과 달리 이곳 바기오는 개 사랑이 남다르다.

 

 

필리핀의 좀비개를 많이 봤던 한국인이라면 현재 사진과 동영상으로 바라본 개들의 위상을

보고 많이 놀라지 않을까 싶다.

 

 

 

 

어떤 원인 때문에 이렇게 반려동물로 개들의 위상이 높아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실제로 바기오에 있다보면 시민들만 필리핀인이지만 사는 모습을 보면 선진국 삶을 품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평화로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바기오가 개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이유를 알 수 있는 사진들 몇 컷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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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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