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의 선입견 굉장히 무섭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저는 호주 3년 필리핀 3년 그리고 말레이시아 1년 나름 살다 왔습니다.

 

그런데 호주에서 거주했을 당시에는 모든 이들이 부러워했습니다.

그리고 필리핀에서 생활했을 때는 사람들은 너가 뭐가 아쉬워서 필리핀에 있냐는 시선으로

저를 걱정하였습니다.

 

생각해보면 호주에서는 3D일로 인해 하루도 안 쉬고 일을 했고 필리핀에서는 말 그대로 삶의 여유를 가지고

생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주하는 나라의 이미지에 따라 많은 이들의 편견과 선입견을 가지고 저의 생활에

대한 예견을 하는 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호주이민자 분들 필리핀에서 이민을 하시는 분들을 보고 있으면

삶의 여유는 호주가 아니라 필리핀에 계시는 분들이 더 많은 여유를 가지고 계십니다.

 

기본적으로 필리핀에서는 가사도우미, 운전수를 기본적으로 데리고 삽니다.

한국 돈으로 두 명 임금이 100만원이 안 되기 때문에 거의 필수죠.

그리고 밥 같은 경우도 집에서 해먹는다기 보다는 밖에서 외식을 하고 시간도 어느 정도 많이 남아

골프를 치는 식으로 삶의 여유를 즐기는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호주에서는 치열하게 삽니다.

 

주당 방값을 내려면 말 그대로 살 떨리도록 빡세게 일을 해야 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주당 1000불. 그 주당 1000불이라는 큰 돈도 호주의 살인적인 물가 앞에서는

큰 돈이 아닙니다. 그러다보니 2잡 3잡은 기본적으로 합니다.

 

그리고 여유로운 호주의 삶을 꿈꾸지만 그렇게 여유를 만끽하며 사는 사람은 드물다는 사실입니다.

 

호주만 가면 평화로운 삶이 보장되고 후진국에 가면 루저의 삶이라는 식의 편견을 가진 한국분들

많이 계신데. 그 부분은 잘못된 겁니다.

말그대로 어디에 살아서 어떻게 산다고 아니라 어디에 살던지간에 본인이 어떻게 생활하는 것

그것이 중요한 겁니다.

 

필리핀에서 제 2의 삶을 사시는 분들이 한국사람들의 시선의 폭력 때문에 힘들어하는 것을

많이 보게 되어 씁쓸한 마음에 글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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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바라본 세상 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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