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은 다른 나라의 학교에 비해서 유달리 학생들과 교류하는 행사들이 많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 행사를 유치하다며 참석하기를 거부한다.
실제로 행사라는 것이 정말 간단하다.
아무래도 모든 것이 영어로 하는 것이기에 왕초보, 초급을 간신히 뗀 영어실력을
가진 학생들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 학생들은 창피해서 하기를 거부한다.
그런 나의 입장은 무조건 참여하라다. 물론 한 순간 부끄러울 수는 있다.
하지만 그 것을 준비하는 동안 영어실력이 부쩍 늘어난다.
실제로 본인 스스로 처음에 필리핀에 왔을 때와 비교하면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영어향상을
가지고 오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그런 효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점차 그런 행사들이
학생들의 참여부족으로 학교행사들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영어공부를 위해서 필리핀을 선택했다면 그 필리핀학교가 준비한 모든 것에 따라라.
그래야 영어실력 향상된다.
무조건 영어는 간 기간에 따라서 영어실력이 3개월 영어실력
4개월 영어실력,
그렇게 느는 것이 아니다.
본인 집중의 힘을 발휘할 때 바로 영어실력은 늘어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