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
이 영화에 대해서 무슨 말을 해야 될까?

나는 정확히 이야기해서 이 영화에서는 부제로 쓰여있는 천사보다
아름다운 악마 라는 제목이 다 말해준다고 해야 될 것 같다.

그렇다. 이 영화는 정확히 이야기해서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영화라고
밖에는 할 말이 없다.

스릴러라고 하기에는 너무 밋밋하고, 액션은 아예 안 나오고.
도대체 이 영화에서 감독은 무엇을 보여주려고 했는가?

차라리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피해자가 되는 모습이었다면
좋았을 것이다.
어정쩡한 결말과 왜 그녀가 악녀이지? 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나만의 생각이 아닐 것이다.

실제로 이 영화 속 클로이는 악녀일까?
아니다. 그녀는 어쩌면 사랑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일 뿐이다.
그리고 상대편에서도 그녀를 탐닉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그녀는 더더욱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의 모습으로 변모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클로이가 거짓을 통해서 접근한 것은 사실이지만
클로이의 몸을 탐닉하는 줄리안 무어의 모습과
더 이상 우리집안에 끼어들지 말라는 모습은 클로이가 악녀가
아닌 철저히 버림받은 피해자의 모습으로 그려질 뿐이었다.

차라리 위대한 정사와 미져리와 같은 모습으로 클로이가
악랄한 모습을 그렸다면 이 영화가 수긍을 갔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본 클로이는 오로지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아름다움만 기억에
남는다.
스릴도 없고 재미도 없는 그저 그런 영화로 남은 것이다.

마치 여친소의 전지현처럼 나는 아만다 사이프리드만 감상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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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바라본 세상 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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