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저에게 그런 이야기를 많이 물어봅니다.
학교는 직접 컨택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지 않나요?

어떤 대답을 해야 될까요?
사실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합니다.

많은 학교들이 대부분 유학박람회를 통해서 모객행위를 합니다. 그리고 프로모션을 통해서 굉장히 저렴하게 학교등록을 하게끔 하도록 하고 있죠. 그리고 실제로도 저렴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몇 가지 있습니다.

그 문제는 유학박람회를 통해서 정해진 가격.
그 가격은 학교와 유학원 사이에서 어느 정도 프로모션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 정해진 가격입니다. 즉 법적으로까지는 아니더라도 그것이 정상가격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그런데 문제는 호주현지내에서 그 가격선이 무너졌다는 사실입니다.
대부분의 유학원이 너무 어렵다보니 남는 것이 거의 하나도 없이 보내는 실정이랍니다. 실제로 호주워킹은 현지에서 어학원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생기는 것이죠.

그렇다면 과연 현지에서 등록하는 것이 가장 저렴할까?

사실 그것은 아닙니다. 그 이유는 프로모션 기간에 나오는 보통의 어학연수 스폐셜 입학금 면제 혹은 10주 등록하면 2주 무료 혜택 같은 경우는 해당이 되지 않고 정상가에서 많이 빼주는 식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학생들이 조금 잘못 알고 있는 것 중의 하나는 한국에서 학교등록을 하게 되면 그에 따른 입학금 면제 혜택 같은 것이 아닌 홈스테이 알선비 픽업비 같은 서비스도 있다는 것이죠.

실제로 학교에서 신청하면 그 비용은 약 250불 이상이 되게 됩니다. 즉 그런 현실을 생각해서 학교등록을 해도 하라는 이야기죠.

그리고 호주학교나 어떤 어학교등록을 하더라도 너무 많은 할인혜택이나 프로모션을 과다할 정도로 하는 곳은 조금 피하시고 자신이 정말로 잘 알아본 다음에 가도 가야 됩니다. 그래야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요즘 호주환율이 많이 올랐기 때문에 호주학교에서는 일반영어과정이 아닌 고급영어과정을 할 수 있도록 해야 됩니다.

그래야 한국사회에서 이 사람 영어 좀 해가지고 왔다고 하는 것이죠.

이번주  주말에 코엑스에서 유학박람회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곳에 가서 현지학교관계자도 만나보고 여러 분위기를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되네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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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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