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번에 조선일보가 보도한 내용,

2년간의 촛불을 들었던 사람들을 진단하는 연재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솔직히 많이 내가 아직도 광우병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었나 하는 생각도 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몇몇 사람들은 미국 소가 광우병이라는 것을
믿고 있는 사람들도 존재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상태에서 조선일보의 보도는 썩 나쁘게만은 보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시민들이 알기는 알아야 할 대목인 것이 사실이니깐요.

그런데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이명박 대통령이
그렇게 촛불에 대해서 보고서를 따로 내라고 할 정도로
자신이 그렇게 잘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왜 우리는 지금의 정권이 하는 말이면
다 거짓말이다. 날조된 현실이라면서
일단 반대부터 하고 넘어가는 지에 대해서 생각해봐야 되지 않을까요?

실제로 제가 알고 있는 2년전 촛불은 광우병에 대한 것도 있지만
지금의 정권에 대한 실망감이 불어일으킨 촛불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에 대해서 반성을 해야 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 아니겠습니까?

실제로 지금 술자리에 가게 되면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서
좋은 이야기를 하면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죠,

너 미친 거냐고!

왜 그런 현실이 왔을 것이라 생각하나요. 신뢰감이 지금 정부에서는
가장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라고 아무리 이명박 정부가 이야기해도
가식으로만 느껴지는 것은 지금까지 해온 숱한 거짓말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2년 전 촛불을 반성을 하라고 말하기 보다는
그렇게 시민들이 거리에 나가야만 되었던
수없이 모여서 횃불이 될 정도로 나가야만
이명박 대통령이 고개를 숙이면서 사죄를 하고
사태수습을 했던 것을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사람들. 몇몇 사람들의 선동에 의해서
나가고 그럴 정도로 무늬한이 아닙니다.
왜 자꾸 이명박 정부는 시민들이 어떤 누군가에 의해서 조종당한다고
생각하나요?

아닙니다. 이제 국민의식도 높아지고 있고
우리 스스로 무엇이 잘못인지에 대해서는 인지를 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오늘 이명박 대통령의 촛불지적은
자아반성을 하지 않은 아집적 행동이 아닐까 심의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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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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