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실질적으로
종이책을 봐야 되겠다는 생각을 다 하고 있습니다.
책의 종이질감을 느끼는 것.
그것이 그렇게 대단한 것은 아닐지라도 저 역시
책의 질감을 받아야 뭔가 책을 읽었다고 생각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상태에서 요즘에 전자책들이 속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전자책. 영화속에서만 비추어지는 것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죠.

그런데 과연 실질적으로 사람들에게 먹힐까?
저의 솔직한 시선으로는 지금 상태로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신간을 보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지사입니다.
물론 스테디셀러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고는 하지만
신간을 주로 보는 것이 실제 현실입니다.

그런 상태에서 지금 쿡 북카페에서 제공되고 있는 책들은
너무 한계성이 나타납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이 제가 평소 보고 싶어했던 고우영씨의
삼국지 10권세트가 만원에 팔고 있어서
이번에 구매를 하기는 했지만
대부분의 책들은 이거 너무 오래된 책들인데
싶을 정도로 수량이 많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우리나라에서는 전자책이 과연 활성화가
되는가보다는 저작권에 맞게 얼마나 다운로더를 하는 사람들이 없어날까
하는 것을 잘 막을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이 먼저
만들어진 다음에 이루어져야 될 듯 싶습니다.

지금은 그나마 많이 나아졌다고 하더라도
어느 정도 컴퓨터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불법 다운로드를 통해서 사람들하고
돌려보기 식으로 최신영화를 보고 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그런 대처방안이 없는 상태에서
지금의 전자책들은 되려 종이책을 출간하는 출판사들의
줄도산이 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죠.

그런 상태에서 지금은 전자책이 잘되느냐에 문제보다는
전자책이 사람들에게 저작권에 적용이 잘 될까에
현실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지금은 시기상조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지만
조만간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속에서 분명히 전자책바람이
일어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만큼 저의 우려를 현실적으로 타개할 수 있는 방향부터
만들어지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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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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