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의 의견인지는 모르겠으나 한나라당에서 강호동과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의 저자 '장승수'을 영입하자는 제안이 들어왔다고 한다. 그냥 한숨만 나온다.

말 그대로 지금의 한나라당의 이미지를 강호동을 통해서 그리고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의 장승수를 영입함으로써 신선한 이미지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바람인 것이다.
이런 입장의 뉴스를 접한 일반인의 입장으로 정말 꼴갑을 하는구나 생각만 들 뿐이다. 아니 어떻게 국민의 맘을 몰라도 저렇게 모르나 싶다.
저러니 소통의 부재를 낳고 국민과 거리감만 느끼는 정치를 하는구나 싶다.

그리고 왜! 강호동을 영입하나! 그냥 아싸리 영입하려면 안티 없는 연예인 유재석, 김장훈 같은 사람을 영입하지 그러는가?

그리고 착각하지 마라. 지금 이미지가 그들이 온다고 해서 달라질 것 같은가? 반성을 해라. 솔직히 지금 한나라당은 똥물 그리고 진흙탕이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한심한 사람들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그런 상태에서 새로운 세력! 순결한 사람들이 간다고 달라질 것이라 생각하는 일반인들은 거의 없다. 되러 가면 전염될 것을 우려할 정도로 부패한 물이 고요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한나라당이다.

그리고 이미지! 그 이미지는 한 두 명으로 인해서 해소되는 문제가 아니다.
자신들의 이미지가 몇몇 소수의 잘못된 사람으로 인해서 피해를 봤다고 생각하는가?

미꾸라지가 흙탕물을 만들어내는 구조가 아니다. 지금 한나라당은...
말그대로 똥물인 구조다.

반성해라! 그리고 이미지 개선을 위해 누군가를 영입할 생각보다
자아반성을 통해 왜 국민들이 외면하고 있는지를 깨닫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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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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