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쓰다보니 이민을 가시는 분들에게
태클 같은 글을 쓰는 것 아닌가
걱정은 되지만 약간은 쓴 이야기를 계속 할까 합니다.

제가 호주와 필리핀을 가면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막연히 이민을 가시고
후회를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말이죠.

일단 사진속에 어느 정도 여유로움이 느껴지시죠 ^^

뭐 지금 생각해보면 저도 그렇게 여유로운 곳에서
살수만 있다면 이라는 생각으로 그 당시를 회상합니다.

그런데 제가 계속해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민생활은 그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안된다는 것이죠.

제가 이런 깨달음(?)을 어떻게 알았냐면요
우연치 않게 친구와 함께 여행을 가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필리핀 세부로 여행을 갔는데
너무 좋은 것입니다.
그 동안 호주의 여유만 느끼면서 저 역시 호주이민을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필리핀 역시 너무 좋은 것입니다.
그리고 필리핀에 6개월을 있게 되었죠. 나중에 말이죠.

그런데 그렇게 좋았던 필리핀이 여행을 갔을 때와 많이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알았습니다.

호주워킹을 가서 고작 1년을 갔다오고 나서
나는 인생을 걸라고 그랬구나.

어쩌면 한국에 빡빡한 현실이 싫어서 나는 가는 것에
불과한 것이구나! 깨달았다는 것이죠.

지금 현재 많은 분들이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등으로
이민을 가십니다.
하지만 제가 정말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여유로움 때문에 가는 우를 범하지 마세요.


그렇게 된다면 솔직한 이야기로 강원도 산골이
훨씬 더 여유롭습니다.

정말 인생을 거는 이민 너무 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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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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