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풍이냐 노풍이냐.

지금 선거에서 나오고 있는 중요 흐름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이 우리는 선거날이 6월2일날이라는 것을
알기는 아는 데 도대체 어떤 후보가 어떤 공약을
들고 나오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정확히 이야기해서 우리는 두 가지 선택밖에는 없다.

지금의 정권심판이냐! 아니면 좌익 386세력에 대한 척결이냐!

어느 하나 공약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가?

온갖 방송마다 상대 후보 흡집 내기에만 연연하고 있고
자신들의 공약을 내세우는 것을 본 적이 없다.

공약으로 승부를 거는 것이 아니라
흐름에 맞추어서 한 번 이미지 바꾸는 사람이
이긴다는 식의 행보만 보이고 있다.

정치인의 행보가 지금 자세히 보면
연예인의 행보랑 비슷하다.

단순히 인기위주로만 하는 행보 말이다.

소신있는 정치인이라기 보다는 이리저리
말 바꾸기 하는 정치인도 꼴보기 싫고
죽은 대통령의 명예를 등업고 선거에 승리하려는 듯한
모습도 솔직히 꼴보기 싫다.

지금 선거가 이제 며칠 안 남은 입장에서
유권자들한테 납들이 될 만한 공약을 볼 수 있는 곳은
어디있단 말인가?

단순히 니탓네탓 공방만 하는 정치인들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미래가 걱정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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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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