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런 생각이 들었다.
유재석과 강호동이 만약에 이런 말을 하면 안되지만
사고라도 난다면 그 뒤를 이을 사람이 과연 누가 있을까?

탁재훈. 신정환, 김구라, 박명수 등등이 거론될 것이다.

그런데 전혀 유재석과 강호동 포스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나 역시도 생각해보니 즐겨보는 프로그램은
유재석과 강호동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이었다.

이런 와중에서 유재석이 안 나온다면
패밀리가 떴다를 볼 맛이 날리 없을 것이고 무한도전에
유반장이 없다면 아마도 종영을 해야 될것이다,

또한 강호동은 어떠한가?

강호동이 아니면 절대로 하지 못할 무릎팍 도사.
철없는 큰 형 노릇을 하는 1박 2일
강호동이 없다면 지금의 국민예능으로 거듭나지 않았을 것이다.

이러다보니 걱정스러운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너무 투톱으로 가는 시스템이니
너무 유재석과 강호동라인식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프로그램 스타일도 비슷한 포멧형식으로
나와서 신선함도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유재석과 강호동 이 투 톱은
앞으로 5년이상 계속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지금 상황으로보면 건강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 한은
10년 이상 장기집권할 것이라는 생각까지 든다.

솔직히 이제는 유재석과 강호동을 이을 차세대 에이스가
나와야 될 것 같다.
너무 장기간 투 톱으로 가게 되면
예능이 나중에는 정체할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개콘을 좋아한다. 그 이유는 정체하지 않기 때문이다.
인기가 있다고 해서 계속 울겨먹는 것이
아닌 조금이라도 정체하면 새 프로그램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예능을 이끄는 투 톱.
강호동, 유재석

그 뒤를 이을 차세대 예능을 책임질 사람을 어서 빨리
발굴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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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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