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월드컵에서 제가 생각할 때 가장 아쉬운 점을
이야기한다면 아무래도 심판판정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와 우루과이전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오늘 열린 빅매치 독일 대 잉글랜드 경기는 만약에 심판의 오심이
아니었다면 과연 4:1이라는 결과가 나왔을지 의심스럽습니다.

그리고 저 화면을 보게 되면 어떤 누가 봐도 판정시비를 이야기할지 못할 정도로
골이 확신합니다.
하지만 경기는 심판의 판정으로 인해서 노골로 인정이 되었고
결국 경기는 4:1이라는 라이벌전이라고 하기에는 무색한 스코어가 나오게 되었죠.

많은 사람들이 그 골을 내주었다고 해도
4:2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축구경기는 철저하게 분위기를 타는 게임입니다.
몇 분이 남겨두고도 몇개의 골이 나올 수도 있다는 것이죠.
그런 상황에서 2:2 동점상황이 되었다면 과연 4:1이라는 스코어가 나왔을까?
제 생각에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결국 이 명승부라고 할 수 있는 경기를 심판이 망쳤다고 할 수 밖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히딩크 감독이 제안했던 방법이
가장 나은 개선방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30초 정도의 비디오판독을 통해서 골에 대해서 확실한지에 대해서
유무를 따지는 것을 도입하는 것이 낫지 않을가 싶다는 것이죠.

실제로 야구경기에서도 홈런성 타구에 대해서
심판이 홈런이라고 판정을 내렸다고 하더라도
상대편 감독이 비디오 카메라를 통해서 확인을 한 뒤에
결정을 내리는 방향식으로 축구 역시 그런 방향으로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사람은 누구든 실수할 수 있습니다.
기계가 아닌 이상 잘못 볼 수도 있고 말이죠.
정말 축구경기에서 잘못된 오심은 역사속에서 대대손손
기억될 만큼 크게 작용하는 사건인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상태에서 지금 계속되는 오심을 지켜만 보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부터의 경기라도 골이 난 다음에 확실한 골이 아니라
생각된다면 비디오판독을 통해서 확정을 짓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바램입니다.

앞으로의 경기가 더 흥미진진한 게임이 많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심판판정으로 인해서
망치는 게임이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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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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