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기자들은
도대체 어떤 일을 위해서 그 일을 선택했는가?

기자는 신문 방송 잡지 방송 등 주로 시국에 관한
보도 및 논평을 하는 일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취재 편집 논평 등의 일을 하는 사람을 뜻한다.

그런 정의에 기자역활을 하는 사람들이 과연 우리나라에서
몇명이나 될 것인가?

실제로 지금 현재 보여지고 있는 기자들의 행보는 심각하다.

오늘의 낚시 기사 신세경 남자친구 공개. 하지만 이 것은 광고 글이었다.

말 그대로 자신의 글이 클릭이 많이 되기를 원하는 사람들 밖에는 없는 것 같다.


자극성 가득한 글에
앞 뒤 다 잘라먹은 글들이 대부분 아닌가?

연예 관련 글들은
이제는 포기했다.

하지만 이제는 정확한 보도를 생명으로 해야 하는
시사관련 글들 역시 오로지 자신의 사욕인지 아니면
신문사의 논조를 위해서 만들어낸 보도인지 모를 정도로
제대로 된 정보를 반영한 글들이 없다.

실제로 해방이후 최고의 비극이라 이야기하는 천안함 사건을
보면 우리들 일반인들은 어떤 것이 현실인지 모르겠다.

각자 자신들의 이념(?)에 맞게 주장할 내용을 먼저
이야기하고 마치 레고퍼즐 맞추듯이 전문가를 앞세워서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이 보여서 말이다.

그러다보니 이쪽 글을 읽으면 이쪽이 맞는 것 같구
이쪽 글을 읽으면 이쪽이 맞는 것 같구

사실 지금의 중대사안은 어느 정도 진실을 알려줄 수 있어야 되지
않을까?
국민들이 믿을 수 있는 것은 언론이라 할 수 있는 데
언론이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보도만 한다면
국민이 어떻게 우리나라를 믿을 수 있단 말인가?

기자들이여. 기자의 본분을 잊지 마라.
기자는 강태공이 아니다.  사람들의 클릭을 유발하는 글을 쓰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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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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