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언론.

우리나라 사람은 언론을 보면서 그 의도를 파악해야 된다.

사실을 사실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 언론이 무슨 의도로 그런 보도를 할까를 생각해야 된다. 선진국에 다가섰다고, 국민 1인당 2만불이라고 자랑하는 대한민국 사회지만

그 사회에 맞게 언론은 맞게 발전하고 있을까?

 

솔직히 우리나라 언론은 후진국형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언론보도에 따라 갈대 같이 움직이는 국민들의 냄비근성을 비판하는 것에 대해서

부정하지는 않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언론이 과연 책임있는 자세로

보도를 했는가를 생각해봐야 된다,

현재 안철수에 관한 이야기, 박근혜에 관한 보도들이 똑같은 사건임에도

그 언론이 누구에게 더더욱 친근한가에 따라 보도내용이 달라진다.

 

충분히 잘못된 일임에도 불구하고 혹은 가해자임에도 불구하고 피해자가 되고

피해자는 가해자가 되는 이상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언론이 편향성 보도와 함께 국민들도 편향적으로 하나의 사건도

극렬하게 갈린다는 것이다.

 

물론 하나의 사건이 획일화되는 의견으로 나타나는 것은 잘못이다.

하지만 지금의 사회현상은 그런 모습이라기 보다는 너 왜 내가 좋아하는 사람 흠집 내.

너 내 편이야! 적이야! 라고 흑백논리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는 것이 문제라는 사실이다.

왜 국민들은 뉴스를 보면서 신문을 보면서 분석해야 되는가?

지금 현재도 안철수에 관한 보도.

박근혜에 관한 보도. 도대체 어디까지가 사실보도이고 어디까지가 흠집내기성 음해기사인가?

언론에 책임감은 없고 오로지 자신이 지지하는 권력의 나팔수가 된 언론이 부끄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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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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