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에어컨은 요즘 같은 폭염에도 어김없이 가동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에어컨이 가동될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바로 조카 시우가 집을 방문했을 때입니다.

 

부모님의 세탁소안에는 다림질을 하는 보일러의 열기로 35도의 폭염보다 더 심할 정도로 덥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그곳에서 일을 하십니다.

선풍기 바람에 의존할 뿐입니다.

 

그 이유는 당신들에게 쓰이는 돈이 너무 아까워서 말이죠/

 

하지만 당신들은 한 때는 과소비를 하십니다.

 

자식들에게 쓰이는 돈. 손주에게 쓰이는 돈에는 전혀 아끼지 않습니다.

 

부모님이 에어컨은 요새도 작동이 되지 않습니다.

 

매주 일요일 자식들이 손주들이 집을 방문했을 때만 가동됩니다.

 

우리시대의 부모님의 에어컨은 그런 것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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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바라본 세상 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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