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이 입적하셨습니다.

무소유의 삶을 살아오신 범정스님.
그의 마지막 가는 길 역시 무소유로써
저 세상으로 가시게 되었습니다.

왜 이렇게 가슴이 아파오는 지 모르겠습니다.



10년전에 베스트셀러로써 무소유를 읽었었습니다.


실제로 방 한 켠에 자리잡아 있는 무소유.

스님이 입적하신 후.
다시 한 번 무소유 책을 흩어보게 됩니다.

그 안에서 또 한번 저는 놀라게 됩니다.

그 당시에는 사실 베스트셀러라서
봐야 되는 생각 때문에 봤지만
다시 한 번 보게 된 무소유 안에는
진정한 삶의 이유를 찾게 됩니다.

왜 우리는 이렇게 욕심을 가지고 살고 있을까요?
왜 우리는 이렇게 만족하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을까요?

그것은 어찌보면 무소유 속에서 찾는 행복을 몰라서 그러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시대의 성인이라고 불리우는 법정스님을 떠나보내지만
다시 한번 스님이 남기신 무소유를 보며
스님의 가르침을 다시 한 번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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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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