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독도 세레머니의 후폭풍이 거세다.

솔직히 이야기해서 왜 이 문제가 이렇게 후폭풍이 일어나는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내 상식적으로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푯말을 들었던 것이 뭐가 잘못인가?

독도는 우리땅이 아닌가?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펴는 일본인 우익단체에게 우리의 땅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푯말인데

그것이 왜 정치적인 해석이 들어가는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몇몇 이들은 욱일승천기와 비교를 하면서 이야기하는데.

솔직히 이야기해서 욱일승천기와 독도는 우리 땅의 푯말은 비교대상이 아니다.

욱일승천기의 의미는 무엇인가?

 

욱일승천기는 일본 제국시대 때 사용하던 국기로 우리에게 일제강점이라는 수치스런 기억을

아니 우리나라 뿐만이 아닌 아시아 전역에 걸쳐 몇천만이 살해당한 일제만행의 기억이다.

 

그것 자체를 입고 금메달을 딴 일본인 선수와 그 만행을 다시 한 번 영광을 위한다는 의미에

욱일승천기를 들고 응원하는 일본인이 문제가 있다면 더 큰 문제가 아닌가?

 

이것은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기는 커녕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큰 소리 내는 어불성설이다.

그런 것과 달리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푯말을 드는 것은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그 이유는 독도는 명백하게 우리땅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고 김장훈이 타임지에 자신의 돈을 들여가면서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라고 천명하듯 자연스런 우리나라 국민의 감정을 대변한 푯말을 든 것이다.

 

물론 기분이 나쁘다면 일본인이 기분이 나쁠것이다.

 하지만 일본인이 기분이 나쁜 것은 본인들이 억지주장 독도는 일본인 땅이라는 잘못된 가정에 의한 기분나쁨이다. 즉 일본인 자체가 잘못한 것에 대한 지적이지. 그것에 대해서 정치적 해석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나 같아도 내가 만약 런던에 있었다면 기회가 있었다면

독도는 우리 땅이다 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고 푯말을 들었을 것이다.

그 심정은 어쩌면 우리나라 보통사람이라면 가지고 있는 감정이 아닐까?

 

그런데 지금 이 사태를 대응하는 윗층은 우리 보통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다른 것 같다.

IOC에 제재에 맞춰서 박종우 독도 세레머니에 대한 제재검토를 하겠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올림픽이 어쩌다 이렇게 윗층 비위맞추기가 되었단 말인가?

내가 알고 있는 올림픽이란. 이런 것이 아니었다.

 

내가 무식해서 너는 윗분들의 내심을 모른다 훈장질 하듯 나를 훈계할 것인가?

근데 나는 아직도 모르겠다. 박종우가 뭘 잘못했는지.

 

그리고 설사 박종우가 잘못했다 하더라도 감싸주는 것이 국가일텐데 남의 자식 대하듯

IOC의 제재만 바라보고 있는 현실이...

 

박종우는 나도 될 수 있었고, 대한민국 그 어떤 사람도 될 수 있었다.

그런 생각으로 이 사건을 해결해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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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바라본 세상 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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