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필리핀 내 바기오 지역을 스파르타 어학연수 지역이라고 말을 많이 한다.

 

여러 지역의 어학원들도 스파르타 공부법을 도입했지만 실제 바기오 스파르타

교육법에 익숙한 학생들 대부분은 다른 지역의 스파르타는 스파르타가

아니라고 입을 모은다.

 

바기오의 스파르타 학습 시스템.

그리고 그 학습법을 최초 도입한 헬프어학원 롱롱 캠퍼스의 저녁 이후의 모습을

보며 필리핀 내 스파르타 학습에 대해 대리체험해보자.

 

 

일단 동영상에서 보여지는 시간. 이 시간대는 저녁 7시 30분이다.

 

정전되었다고 생각하겠지만 아니다.

 

이곳은 그럼 필리핀이 아닌 다른 도시 아닌가? 물을 것이다.

여러분들의 편견 속 필리핀은 밤이 되면 더 화려함을 자랑하는 도시 아닌가?

 

이곳은 필리핀이 맞다. 이곳은 필리핀의 교육도시라 불리는 바기오 지역이고

그 중에서도 스파르타 교육법의 원조어학원인 헬프어학원 롱롱 캠퍼스 주변환경이다.

 

 

 

사실 많은 지역의 어학원들이 스파르타 학습법을 도입했지만

바기오 지역의 전반적인 분위기. 저녁 7시가 되면 콜택시를 부르지 않는 이상은

어딘가로 나가지 못하는 분위기. 이런 분위기가 바로 스파르타 분위기를 만든다고 할 수 있다.

 

 

 

많은 이들은 성인이 되어 그렇게 빡쎄게 어딘가에 처박혀(?) 공부를 해야 되냐고 말한다.

 

그런데 나는 말한다.

 

우리는 항시 고 3수능시험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한다.

그 이유는 다들 알겠지만 공부를 조금 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대학을 들어갈 수 있었지만

열심히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요즘 유흥쪽에 빠져 초심을 잃어버리고 영어공부를 소홀히

하는 학생들이 정말 많다. 말 그대로 영어공부가 목적이 아닌 놀기 위해서 왔다는 생각이 든다.

필리핀 전역 어학원들을 보며 느끼는 솔직한 생각이다.

 

나는 이곳 바기오. 그리고 헬프어학원 롱롱캠퍼스에서 조금은 빡빡한 시간표에 맞쳐

수업을 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고 있다. 자유를 박탈당해 불평이 폭발할 것 같지만

그 어떤 누구도 불평을 토로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지금의 고생이 성공의 열매를 맺을 것이라 확신하기 때문이다.

 

 

 

평균 필리핀어학연수 기간이라고 이야기하는 2개월 혹은 3개월 기간동안 

잠시 고 3생활로 돌아가 자기개발을 하는 학생들.

 

 

지금은 미생의 모습이지만 필리핀연수 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

확신하는 헬프어학원들의 모습 속에 나는 미래 우리나라 글로벌 인재의 모습을 발견한다.

 

잠시 노는 자유를 박탈(?)당한 헬프어학원 학생들의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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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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