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개인적으로 해산물을 좋아한다.

소주와 궁합이 잘 맞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다.

 

그런데 지금 필리핀 바기오에 와서 나는 은근히 심적 고생을 하고 있다.

 

그 이유는 한국형 회가 없을 뿐더러 있다고 하더라도 싱싱함과는 거리가

멀고 일단 너무 비싸다.

 

그리고 사실 회는 어떻게 비싸게라도 먹는다면 먹는다.

그런데 조개집은 없다. 그래서 오늘은 예전 친구녀석이 미아사거리에서 너를 위해

제대로 된 조개맛집 알려주겠다고 소개시켜준 집 조개일번지를 포스팅하려고 한다.

 

 

이미 이곳은 미아사거리에 술을 먹는 사람들은 다 아는 그런 맛집이었다.

특히나 서비스가 슈퍼스타라고 당당하게 간판으로 내세우는 그런 맛집.

 

 

재미있는 문구다. 내일 지구에 종말이 온다해도 일번지에서는 열정을 끌어안고 살겠습니다.

 

하하 재미있는 문구다.

 

 

금액은 소 35000원 중 45000원 대 55000원으로 되어 있다.

 

 

기타 다른 메뉴의 금액은 다음과 같다.

친구는 일단 소 하나만 주문해도 3명이 충분히 먹는다면 명품조개찜 소를 주문한다.

 

 

이곳은 특이하게도 쫄쫄이 예전 불량식품이 기본메뉴로 나온다.

바나나도 구워먹으라고 나온다.

 

 

친구녀석이 요즘은 술이 약해졌다면 자몽에이슬을 주문한다.

 

나는 술에 장난질 한 것 같다면 참이슬 후레쉬를 주문한다.

 

명품조개찜이 나오기 전 바나나와 쫄쫄이를 구워먹는다.

 

 

그리고 얼마 안 있어 나왔다 조개명품찜 소!

 

 

정말 양이 장난 아니다. 이러니 친구녀석이 중도 필요없다.

소면 충분하다고 한 것 같다.

 

 

해산물의 총집합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정말 많은 해산물들이

집합이 되었다.

 

 

그렇게 우리는 이 안주가 동이 날 때까지 술을 마셨는데

이 날 약간의 필름이 끊기는 증세가 발생했다.

 

그 정도로 안주빨이 서게 만드는 조개찜이었다.

 

요즘 주말이 되면 나는 한국에서 친구들과 마셨던 음식을 보며

입맛을 다진다.

 

이제 약 50일 남짓 후면 한국으로 컴백하는 데 그 때 친구녀석한테 졸라

조개찜에 소주 한 잔 거하게 마셔야 되겠다.

 

정말 조개찜이 이곳 바기오에 오픈되면 대박 칠텐데 아직까지 그런 수요층이 없어서

안타깝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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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바라본 세상 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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