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가정법이라는 것을 먼저 염두해두고 이 글을 보길 바란다.
지금 보여지고 있는 사회적 모순에 대해서 한 번쯤 생각해보자는 차원에서 가정을 한 것이니 말이다.
지금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사람은 해품달의 김수현이다. 그리고 안티가 없이 대한민국 모든 이가 좋아하는 유재석이다.
그런 그들이 심각한 범죄를 일으켰다는 보도가 나온다면?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실망을 할 것인가? 아니면 누군가 모함하는 구나 여길 것인가?
요즘에 드는 생각은 실망을 하고 철저한 수사를 하라는 이야기보다는
팬덤 문화가 아이돌들을 쉴드 치듯이
보호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현재 대한민국 내 정치인들 그리고 조금 영향력 있는 연예인들이
자신의 죄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은 채
자신은 피해자라는 식의 행보로만 일관하는 모습이
너무 자주보이고 있다.
아무리 추측성 보도 그리고 음해성 보도라고 하더라도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라는 말이 있듯이
사실여부를 가려야 되지만 무조건 귀를 닫은 채
그럴리 없다는 식으로만 일관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여야 막론하고 서로 자기네들 후보들 흠집을 내고 있다는 식으로
억울함을 호소하며 팬들 문화에 책임을 뒤로 하고 있는 사람들.
이제 자신이 저지른 행각에 대한 책임을 지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여러분들은 유재석이 그리고 김수현이 잘못된 행동을 했다는
보도를 했다면 첫 반응이 어떻게 할 것인가?
나는 나도 모르게 유재석은 그럴리 없을거야 라는 식으로
반응하는 내 모습이 무섭기만 하다.
오늘 한국의 비리형 뉴스를 보는 데
정작 본인은 가만있고 여러 네티즌들이 왜 내 ()()()트집 잡느냐는 식으로
쉴드 쳐주는 모습을 보고 무서운 생각이 들어 글 적어본다.
http://cafe.naver.com/darkangel79
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