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카로운 시선. 자기 집안단속부터 해라.

시작되었다.
네거티브 정치. 이제 지겹지도 않다. 조중동은 여느 때와 같이 야당에 안 좋은 점을 집중보도하고 있으며 북풍을 또 한 번 일으키고 있다. 여지없이 북한은 미사일을 쏘네 마네 하면서 조중동의 의견에 힘을 싣어주고 있다.

그런 조중동은 여지없이 현 정권에 대한 비판

 

은 없다.
마치 삼성 사보를 보는 듯 MB정권 사보를 보는 듯한 MB정권에 흠집만 보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물론 그 이야기도 없지 않아 맞는 이야기다.
예전 노무현 정권 때 이게 다 노무현 탓이다라는 시대의 유행어가 유행했듯이
지금은 이 모든 것이 이명박 탓이다라는 유행어가 또 돌고 있으니 말이다.

물론 그때와 지금과 어느 정도의 차이가 있는지는
아마 내 글을 읽는 이는 알겠지...

그 전에 이야기한 것과 같이 나는 우리나라 언론이 가장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다른 나라에서 언론이라 함은 권력과 손을 잡지 않는 몸을 사리지
않는 보도매체를 떠오르게 된다.
CNN, BBC 이런 매체들이 권력을 통제하려는 역할로써 활동했지
권력의 나팔수가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지금의 우리나라 언론기관은 권력과 너무 밀접하다.
그러다보니 어느 언론매체를 구독하는가에 따라서
내 이념적 사고가 달라진다.

간혹 내가 조중동만 봤다면 나는 보수꼴통이 되었을 것이고
또한 한겨레 밑 진보신문만 본다면 나는 좌빠가 되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여러가지 신문을 다 함께 보는 편이다.
나도 모르게 어느 한 편에 서서 팬클럽회원처럼 잘못된 것에 대해서
자신의 편이라 감싸주기보다는 회초리질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말이다.

대한민국 언론이 살아남는 길.
바로 가장 근접한 권력과 손을 떼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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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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