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헌혈한지 33번째가 되어가네요 ^^

어떻게하다보니 그렇게 되었고 은장상에서 이제는 금장상을
향해서 달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

그런데 가끔 사람들은 저한테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왜 혈장을 하냐고 말이죠.

2주의 한 번씩 하는 것을 하고
그것으로 사은품 많이 받을 생각으로만
하는 것 아니냐는 식으로 말이죠.

사실 뭐 그런 것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
사은품을 받아서 영화를 보러 간다던지
하거든요 ^^

그런데 사실은 저는 어쩔 수 없는 이유가 있답니다.

이 사진을 보시면 예상하시겠나요 ^^

아 또 하나 사진을 올려드릴게요 ^^

이제 어느 정도 간파하신 분들 많이 계실 것 같네요 ^^

제가 일 자체가 외국을 가는 것을 많이 하는 지라
저의 피는 전혈을 그리고 혈소판을 하지 못하는 것이랍니다.

특히나 호주에서 돌아올때는 6개월 정도만 지나고 전혈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희한하게도 필리핀을 갔다왔더니
3년동안 전혈과 혈소판을 못한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써 분류되어 있는 곳이라
제 피는 유일하게 혈장만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

그래서 저는 혈장만 하게 되었답니다.

암튼 제 이야기만 하게 되었네요.
그런 것을 둘째손 치더라도 요즘에
사람들의 자발적인 헌혈이 없어서 피를 수출한다고 하네요.

나라사랑의 작은 실천. 이웃사랑의 작은 실천은 어쩌면
헌혈이 아닐까 하네요.

여러분들 헌혈의 집을 외면하지 마시고 여자친구랑
헌혈데이트 하면서 영화보시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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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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