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 국민예능이라고 불리우는 것은 딱 두개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는 지금 6주째 결방하고 있는 무한도전과
강호동이 이끄는 1박 2일.

그러나 요근래 사람들의 입을 통해서 알려지고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그것은 바로 남자의 자격이다.
실제로 1박 2일의 시청률을 위협하는 프로그램으로 타사의 프로그램이 아닌
남자의 자격을 뽑을 정도로 남자의 자격은 시청자들의 눈을 사라잡기에 충분했다.

그렇다면 어떤 점에서 남자의 자격이
사람들의 호응을 얻어내는 것일까?

일단 내가 분석하기에 이들은 비주류가 만들어낸 인간드라마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난 주 이번 주 강연의 감동을 이끌었던
두 인물.
이경규와 김국진

이경규와 김국진. 말 그대로 그들은 그 당시 최고의 개그맨이었다.
시대의 개그맨이라고 해도 말 다 했을 정도였다.

하지만 세월은 피할 수 없는 법.
그들은 점점 하강을 했고.
한 명은 재기불능 상태에 밑바닥 인생을 맛 봐야 되었고
한 명은 이제 끝났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렇게 그들은 주류에서 비주류로 변해갔다.
그들만이 아니다. 실제로 그들의 멤버구성을 보면
이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만한 요소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다.

하지만 그들은 예전의 전성기 때의 모습을 찾아갔다.
그것은 바로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었던 것이다.

자기 자신 스스로 뭔가를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 고난이 아무리 힘들지어도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남자의 자격은 그렇게 비주류로 있던 그들을
조금씩 일으켰다,

그러기에 남자의 자격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기 시작한 것이다.

오늘 방송되었던 남자의 자격에 그들의 모습은
우리 시대 성공했다는 사람들의 충고가 아니었다.

우리들에 마음 속에 있는 자신감 그것을 끌어내는 강연이었다.

지금 이 순간.
비주류라 생각하는 그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여,
이들을 봐라. 그리고 이들이 어떻게해서 비주류에서 주류로 변했는지에
과정을 지켜보기를 바란다.

나는 이들의 모습에서 나의 인생을 뒤돌아본다.

그리고 나 역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태우며
주먹을 움켜줘본다.

실제로 남자의 자격은 하나의 예능보다는 나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 듯 해서
너무 좋다.

요즘 남자의 자격을 보노라면 국민예능의 대열에 올라서기에 충분하다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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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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