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안타깝다는 이야기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한 번 물면 그 사람이 그로기 상태가 될때까지 놓지않는
한국인의 네티즌 특성상 지금 권상우씨는 그 어느 때보다
위험한 시기입니다.

예전 저희나라 라는 발언에서부터 김태촌 사건에 이르기까지
그 동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그나마 권상우씨에 당당한 모습이라고
해야 되나요? 약간은 건방지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당당한 모습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그런 당당한 모습이 아닌 참 뭐라고 해야 될까요?

네티즌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겁쟁이 권상우로 보이기에 충분했습니다.

그 동안 보여졌던 당당한 이미지에서
사고가 나 두려워서 도망을 갔다는 이 논리는 도대체 어떻게 봐야 될까?

더군다나 뺑소니 사고를 내고 2일 후 자진출두했다는 부분을 봐서
어떻게 반성하는 사람이 2일이나 지나고 나서야 자진출두를 하느냐
는 이야기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일반인이 뺑소니를 쳤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당당하게 2일 지나고 나서 잘못했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가?

바로 경찰에서 자진출두가 아니라
수갑을 차고 데리고 갈 것이다.

벌써 말 그대로 권상우는 스스로 특권의식에 사로잡혀 있는 상태로
지금의 뺑소니 사건을 대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권상우. 지금이라도 예전에 당당한 모습으로 자신의 죄를 쿨하게 미안했다고
죽을 죄를 졌다고 이야기해라.
그나마 그런 모습이 지금 겁쟁이, 찌질하다는 이야기는 피할 수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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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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