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3 - [괌의 모든 것] - 괌 가족자유여행 12. 괌 자유여행 사랑의 절벽!

 

2015/12/05 - [괌의 모든 것] - 괌 가족 자유여행 14. 우기시즌의 괌 여행이 주는 비극?

 

2015/12/06 - [괌의 모든 것] - 괌 가족 자유여행 15. 괌 PIC 또 다른 레스토랑 하나기(HANAGI)

 

2015/12/07 - [괌의 모든 것] - 괌 가족 자유여행 16. 괌 차모로 빌리지 그리고 야시장

 

괌 차모르 빌리지와 야시장을 구경하고 난 후 우리는 갤러리아 백화점을 가기로 했다.

차량을 렌트한 것이 오늘이 마지막이었기 때문에 이왕이면 오늘 갈 수 있는 곳은 다 가기로 마음 먹은 것이다.

 

아무래도 T갤러리아 백화점으로 가는 셔틀버스가 있다고는 하지만

부모님하고 같이 가기에는 힘이 드실 거 같아서 렌트카로 가게 되었다.

 

 

T갤러리아로 가는 셔틀버스는 다음과 같다.

정말 많은 일본인관광객 그리고 한국인 관광객이 T갤러리아 백화점으로 쏟아진다고 할 정도로

셔틀 버스 가득히 사람들이 타고 내렸다!

 

 

입구에 들어가면 다음과 같이 루이비통 간판이 손님을 반긴다.

 

 

안에 들어가자마자 뭐라고 해야 될까? 쇼핑 지름신이 강림하겠구나!

싶을 정도로 괌 지역의 면세제품이 안구를 테러한다.

 

여성들이 아이쇼핑은 즐거움으로 가득차 있다.

 

 

 

그리고 이곳은 가족여행으로 오는 사람들 중 대부분이 어린아이들과 협상(?)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아무래도 어린이들에게 이런 곳은 볼거리가 없는 것이다.

 

부모님들의 쇼핑을 위해 잠시 어린아이들은 침묵을 약속으로 후에 맛난 것을

사달라는 부모와의 암묵적 약속 속에 졸졸 쫒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우리 시우도 왜 이런 곳 왔어요? 라는 표정으로 한창 울어댔다.

 

 

 

 

결국 우리는 얼마 안 있어서 T갤러리아 백화점을 나왔다.

아무래도 쇼핑을 할 것도 아니고 그냥 계속 아이쇼핑을 하기에는 부모님도 많이 힘드신 것 같아서 나오기로 한 것이다.

 

 

실제로 거동이 불편하신 아버지와 어머니가 조금씩 뒤쳐지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안 좋았다.

 

 

그래도 아버지와 어머니는 서로를 의지하며 한 걸음 한 걸음을 내딪으셨다.

그렇게 우리는 30분도 채 못 되어 차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

형과 나 그리고 형수님 같은 경우는 더 구경하고 싶었지만 이제는 노인으로 불리우는 것이

어색하지 않은 나이가 된 부모님의 체력이 따라오지 못한 것이다.

 

너무 늦게 해외여행을 온 것 아닌가 부모님에게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암튼 그렇게 우리는 PIC숙소로 향했다. 그리고 우리는 PIC숙소로 향하기 전 렌트카에 주유를 하기로 했다,

보통 괌에서 렌트카를 빌릴 때는 완전 충전된 상태로 차량을 받고 반납할 때 역시 완전충전한 상태로

반납해야 된다. 만약 주유를 하지 않고 반납할 시 그 주유값+5달러가 붙는다.

그러므로 꼭 주유를 하고 반납하도록 하자.

 

 

보통 괌의 주유소는 셀프주유를 하게 되는데. 다음과 같은 곳에 주유구를 갖다된 후 주유를 시작하면 된다.

 

 

그 모습이 혼동스러워할 것을 생각해 그 모습을 동영상으로 역시 찍어봤다!

그렇게 주유가 되고 나서 번호를 확인한 후 편의점 안으로 들어간다.

 

 

우리가 들어가서 계산해야 되는 편의점이다.

 

 

주유할 때 주의할 점은 한국하고 비슷하다.

 

 

주유 만땅을 채운 후 번호 체크 후 가면

 

 

이렇게 금액이 나오게 된다.

참고적으로 신용카드를 안 받는 곳이 대부분이다.

그러다보니 현금을 준비해놓는 것이 좋다.

 

 

괌 편의점 내부 모습이다. 괌의 담배가격. 약 6달러 7달러다.

애연가이신 아버지는 그 금액을 보고 담배를 안 들고 온 것을 후회하셨다.

 

 

그리고 여러가지 과자녀석들도 판매하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과자 금액은 2달러에서 3달러 사이였다.

괌 물가가 확실히 us달러로 계산되어서 그런가 확실히 비싼 느낌이다.

 

그렇게 우리는 렌트카에서 주유를 하고 숙소로 돌아왔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많이 피곤하셨는지 바로 잠자리에 누우셨다.

 

그 모습을 보는데 괜히 마음이 짠해지는 느낌이었다.

 

이 글을 보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나는 말해주고 싶다.

부모님이 건강할 때 더 많이 여행을 가고 더 많이 효도를 했으면 한다.

 

고희연 때문에 괌을 왔지만 생각해보면 그런 특정한 날 없이 부모님이 건강할 때

어디 여행을 가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다.

 

괌으로 가족여행으로 가는 사람들을 위해 어찌보면 별 것 아닌 것까지

자세히 적는 이유는 사실 그런 탓이다.

 

부모님이 건강할 때 효도하기를 바란다.

거동이 불편해지신 부모님을 보며 씁쓸한 느낌을 가진다.

 

우리 모두 효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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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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