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네이버 박하사탕

호주워킹을 갔다오면서 항상 후회를 많이 했습니다.

영화 박하사탕 내 설경구가 외치던 '나 돌아갈래' 라는 마인드로 술을 먹으면

그 당시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간절한 것이 사실입니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저한테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래도 성공하지 않았냐고...

호주 관한 책 두 권도 출간하고 강연까지 하는 사람으로써

성공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죠.

하지만 사람이 그런 것이 있잖아요.

상징이 되는 인물이 되는 것.

호주워킹 가서 망하다 온 사람으로 제 이름이 오르고 내린다는 것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어찌보면 계속 꿈꾸었습니다.

호주워킹 다시 도전해서 꼭 성공하는 사람으로 박수 받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이죠.

제가 상담을 했던 사람들. 마음의 상처를 받은 분들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실 일부로 더 심한 독설을 퍼부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제가 독설을 퍼붓고 난 뒤

그 이야기를 듣고

기분이 안 좋아서 술을 마시면서 저를 안주삼아

풀 수 있다고는 하지만

나중에 저처럼 호주워킹 실패해서 돌아오면

술을 먹어도 절대로 돌아갈 수 없는 시간이 될 것

같아서입니다.

어쩌면 순수함을 잃어버린 자신의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는 설경구의 외침처럼

저 역시 막연히 열정만으로 갔었던

그 당시의 모습을 생각하며

저의 과거모습을 상기하며 독설을 퍼부었던 것 같습니다. 

영화 리플레이 하듯이 그 당시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이라는 생각을 가지며 후회를 하고 이 놈의 세상을 욕하지만

결국은 나를 반겨주지 않는 사회가 기다릴 뿐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더 심하게  약간 마음의 상처를 입히는 말도 하면서

여러분들에게  조언을 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저는 호주워킹을 다시 준비했습니다.

세컨비자.

올해 12월 중순에서 말 사이에 드디어 그 돌아가고 싶은

호주로 다시 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 하는 사람들 많아요.

왜 호주워킹을 다시 가냐고 말이죠. 다른 나라도 

많은데 말이죠. 

사실 이렇게 이야기할게요.

호주는 어느 정도 알기 때문입니다.

다른 나라는 제가 모릅니다. 호주는 제가 아는 지인도

그곳에 많고 정보를 알기 때문에요.

원래 그렇잖아요.

아무리 군생활 못한다고 하더라도 상병 되면 짬밥이 있어서

잘하듯이 그렇게 다시 도전한다는 이야기에요.

제 나이 이제 79년 6월생으로

아마 호주를 가게 되면 제가 제일 나이가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워킹으로 가는 사람들 중에 말이죠.

이제 호주가기 전까지 100일 정도 남은 기간.

여러분들하고 같이 이곳에서 또 다른 도전을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공지사항에 글을 올립니다.

왜냐하면 이제 호주를 가게 되면

지금 준비하시는 분들은 제가 호주에서 만날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 이곳에서 같이 갈 사람을 구하고자 합니다.



호주에 가게 되면 한국인을 만나지 말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죠.

그런데 사실 제 생각에는 한국인은 안 만날래야 안 만날 수 없습니다.

정말 외지에 있을 때 같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마음에 있는 이야기를 하며

삼겹살의 소주를 마실 수 있는 것이

외국생활을 해 본 사람들의 공통된 의견이죠.

그래서 저 이곳에서 심적으로 같이

도와줄 사람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그리고 호주워킹 정말 잘 갔다왔다라는 이야기를

듣는 사람들이 되도록 서로 채찍질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호주가기 전가지 100일 정도 남은 기간,

여러분들 궁금하신 것이 있다면 제가 알고 있는 지식과

충고를 해드릴까 합니다.

그리고 1년 뒤 우리 정말 호주워킹 성공해서 갔다왔다는

박수를 받도록 합시다.

블로그 이미지

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