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쉘린치 와인이 저의 집으로 도착했습니다.

말 그대로 요즘 저도 모르게 와인의 늪에 빠졌다고 해야 될까요?

처음 맛들인 와인맛에 푹 빠져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다보니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감와인이 재배된다고
하는 청도까지 가족과 함께 갔다왔던 것이 사실이죠.

물론 맛이 뭐가 맛있는지는 모릅니다.
그냥 소주매니아로써 참이슬 프레쉬와 처음처럼을
이제 조금 어떤 것이 나에게 맞는 입맛이구나
할 정도의 감을 익힐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죠.

하지만 저번에 보로도와인을 먹어본 바로의 느낌은 뭐라고
해야 될까?
사실 스위트와인은 아니어서 그렇게 맛있다는 것을
못 느낀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바로 소주로 다시 입을 헹구고 위액을 쏟아낼 정도로
과음해서 모텔에서 토를 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참 희한한 것이
처음에 술을 배웠을 때의 느낌처럼
그 맛이 계속 생각이 나는 것 있죠 ^^

그래서 이상하리만치 가격이 워낙 비싼 와인이라
체험단을 많이 하는 저로써는 와인체험단을 하는 곳을
많이 찾고 실제로 신청을 하면서
와인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답니다.

그렇게 해서 저한테 배달이 된 미쉘린치 와인.
말 그대로 와인을 아는 사람들은 이 와인을
와인의 명품이라고 불린다고 그러더군요.

저는 당장에 저 와인을 같이 마실 사람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생각한 사람들은
출판사 직원들이었습니다. 
 

예전 모임을 할 때마다 와인을 항상 한 병씩 시키면서
마셨던 것이 간혹 기억이 나서 말이죠.

역시 그 전날 전 직장 동료와는 상반된 반응이더군요.
이렇게! 좋은 와인을 선물로 하면서
정말 반가워하더군요.

그렇게해서 들어간 와인!
말 그대로 다들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와인의 명품은 확실히 달라!

근데 솔직한 저의 심정은 아직까지는 와인을 원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감별을 하지 못하는 맛으로 인해서
그 전 와인보다는 약간은 스위트한 면에서 좋았습니다.

아쉬운 것은 오늘 비가 너무 억수같이 나오는 관계로
모르고 사진기를 챙기지 못해서
출판사 사람들과 함께 와인을 먹을 것을
찍지 못하는 불찰을 범했네요.

참 그들의 표정을 본다면 정말 와인의 진정한 맛을
느꼈다는 것을 표정으로 알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전반적으로 미쉘린치 와인의 평점을 내린다면
그들은

전체 평점 9점을 준다고 하네요 ^^

아직 와인매니아가 되기에는 멀기도 멀지만
조금씩 알아가는 와인의 진맛을 느끼게 해줘서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와인애호가라면 꼭 한 번 맛보세요 ^^
미쉘린치 와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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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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