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번개 형식으로 가게 된 부산여행.
호주에서 만났던 지인을 찾아서 떠나게 된 즉흥여행이었죠.

그리고 그들하고 같이 민락회타운에서 회 한 접시 하려고
갔었답니다.

그런데 광안리가 아주 난리도 아니더라구요.
사람들이 왜 이리 많이 모였나 싶은 것에요.

그렇게 서서히 민락회타운쪽으로 그 수많은 인파가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는 막 경기를 시작하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제가 카메라가 좋지 못해서 클로즈업을 못한 것이
안타까울 정도로 정말 스타크래프트 전설들도
그곳에 함께하고 있더군요. ^^

저는 계속 구경하기는 뭐하고
민락회타운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경기 시작을 알리는 푹죽과 함께
경기는 시작이 되더군요.

나중에 술이 어지간히 취하고 내려올때쯤 되자
KT의 이영호의 대활약으로 이겼다고 하더군요.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으로 인해서
많은 이들이 그리고 저 역시 관심을 접은 것이
사실이지만 오래간만에 직접 눈을 통해서 본 스타크래프트의
열기는 상당했습니다 ^^

번개형식으로 간 부산여행.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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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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