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동띵동' 이 시간에 사람이 올리가 없는데
의아심을 가지며 현관에 문을 열었습니다. 택배원아저씨가 내민 것은
강태호씨한테 온 택배라는 것.

나한테 올 택배라는 것이 없을텐데
하면서 열자 나온 것은 레뷰에서 요즘 활동을 잘 하신 블로거님에게
질레트 퓨전면도기에 체험리뷰를 작성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제공한다며 일명 박지성 면도기
라 불리우는 질레트 면도기
를 보내주신 거였습니다.

아무래도 철저한 면도기의 성능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
저는 수염을 길렸습니다.
자그마한 털은 왠만한 면도기는 손쉽게 잘라지는 것은
당연하니 리뷰를 쓰는 사람으로써 제 몸을
마루타로써 실험해보는 것이죠 ^^

그렇게 2일이 지나고나자 지저분하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의 털이 자라나고
아! 나는 김남길의 콧수염에 간지가 안 난다는 것을
새삼 느끼면서 나만의 삭털식을 감행했습니다.

일단 수염에 비눗칠을 해서 어느 정도 면도날에
자극을 없애주는 것이 중요하기에
거품이 어느 정도 일도록 만들었죠.

그리고 드디어 스타트.
저자극 면도. 그리고 박지성이 그렇게 추천하는 박지성 면도기
질레트 면도기에 저의 털에 닿았습니다.
확실히 기존에 면도기에서 볼 수 없었던 느낌이었습니다.

뭐라고 해야될까요?
기존에 면도기는 비포장 도로를 달리는 듯한
기분이라면 이곳은 일산 자유로를 달리는 듯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면도의 마지막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말 수염하나 자른 것에
효과가 정말 차이가 많이 나지 않나요 ^^


 
사실 처음에는 과장광고라고 생각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의 before and after 사진을 보신 분들이라면
이것이 과장이 아닌 리얼이라는 것을 실제로 체감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왜 질레트면도기를 면도기 추천
할 때 항상 엄지손가락 치켜세우는지를 깨달을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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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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