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무명에서 벗어나 어느 정도 확고한 인기를
차지하고 있는 최철호씨가 여성을 폭행했다는 루머가
접수되었습니다.

설마 그런 일이 있을라고 이야기했던 많은 팬들.
그리고 조금이라도 거짓된 의견을 제출한다면 강력하게
항의하겠다는 최철우씨의 의견은 CCTV공개로 인해서
모든 것이 종료되고 말았습니다.

저는 이 사건을 보면서 영화가 생각났습니다.
그 영화는 이글아이입니다.

세상을 조종하는 또 하나의 눈이라고 할 수 있는 이글아이.

예전 같았으면 최철호씨가 우긴 것이 사실이 아니더라도
억울하다 잡아빼면 사실이 아닐 수도 있는 것이 과거의 모습이었죠.
하지만 이제는 모든 곳에 우리를 감시하는 눈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모든 범죄의 현장을 CCTV를 통해서 감지한다고
봐도 무방하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그 이야기는 이글아이 속 주인공처럼
모든 것이 누군가에 의해서 감시당할 수 있는 체계가 될 수 있다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죠.

오늘 저는 술을 먹었고
후배녀석과 이것저것 이야기를 하면서
어떤 누군가를 험담하는 이야기를 했죠.
결국 그 이야기는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사회에서 알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는 이야기죠.

솔직히 그래서 겁이 납니다.
물론 CCTV로 인해서 범죄와의 전쟁에서 어느 정도
이겼다고는 하지만
내 자신의 하나하나 행동이 감시당하는 것 아닌가 싶어서
조금은 불안하네요.

저만의 생각일지 모르지만 술 먹고 한 마디 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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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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