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심판의 날이라고 부를 정도로
많은 이들이 투표를 통해서 국민의 권리를 행사했습니다.

몇가지 헤프닝 같은 미료의 인증샷 문제 같은 것도
나왔지만 이번 선거에 대해서
국민의 한 소리를 낸 것에 대해서는
모두들 만족하는 분위기인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런 것도 잠시.

6.2 지방선가 당선된 자치단체와 교육 공직자 136명이
선거법 위반협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더욱 늘어날 것이라 한다기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이런 모습 보이려고 여태 국민의 투표 그랬나요?
국민의 투표로 인해서 어떻게 하시려고요.
그냥 말 그대로 뽑히기만 하면 되는 건가요?


솔직히 이런 모습이 국민들이 환멸을 느끼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왜 정치에 등을 돌리는 건가요?
바로 민심을 헤아리지 않고
자리싸움만 하는 당신들 같은 인간들 때문에
우리가 정치에서 멀어진 것입니다.


그래도 국민의 힘을 보여주자는 차원에서
모두들 자신의 권리를 내세웠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당선무효까지 속출한다는 이야기도 
들리니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민을 도대체 무엇으로 보는 건가요?
선거날에만 악수하느냐 바쁘시고 눈도장 찍느냐
바쁘시는 정치인들 보면서
그래도 믿었건만...

당선무효가 된다면 우리는 또 뽑아야 되나요?
그렇다면 누구를 뽑아야 되나요? 그 밥에 그 나물일 것이
뻔할텐데 말이죠.

정말 우리나라 정치를 한다는 사람들
반성하세요.
정말 이것은 아닌것 같네요.
국민의 권리를 행사하라 강요하기 이전에
자신이 국민들에게 봉사를 할 마음가짐이 되어 있는지
반성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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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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