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마약파문에 이어서
이번에는 개그맨 A씨가 남자작곡가 B씨를 강제추행한
협의로 피소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그런데 이것을 보도하는 기자는
마치 네티즌수사대에게 숙제거리를 제공하는 듯하다.

어느 정도의 힌트를 제공하고
네티즌들에게 찾아보라는 식 같다.


마치 네티즌들은 퍼즐하는 것처럼
이것저것 조사하고 있다.

요즘에는 CSI 빰따구를 때릴 정도이다 보니
곧 조만간 밝혀질 것이다.

그런데 나는 계속되어서 화가 나는 것 중에 하나는
도대체 연예부 기자들은
밑밥 던지는 강태공들인가?

솔직히 기사내용을 보면
사람들에게 호기심을 일으키는 제목과 기사밖에는 없다
그 안에는 원인과 결과를 나타내는 의견이란
없다.


그냥 기자는 먼저 그 사건을 접한 사람에 불과하다는 느낌이다.

기자라는 것이 무엇인가?

백과사전에 나온 기자란

신문, 통신, 잡지, 방송 등 주로 시국에 관한 보도 및 논평을
하는 일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취재 편집 논평 등의 일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지금 이 백과사전에 합당한 일을 하고 있는
기자들 얼마나 되는가?

부끄럽지 않는가?
밑밥 던지고 네티즌 수사대에게 모든 것을 맡기는 기자는
더 이상 자신을 기자라 말하지 마라.
2010/06/01 - [일반인이 바라본 연예계] - 연예인 사건 이니셜 보도 문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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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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